2012-0923.종로상공회, 평창 계방산1577m(운두령 1089m~이승복기념관)
*홍천 금따는 콩밭, 평창 메밀꽃, 대관령, 태기산 질마재, 소설 장길산, 휘닉스파크, 봉평이야기,
1.홍천에서 돈자랑 하지말라!
@金生如水(광산골)
.洪川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郡, 내촌면은 가장 넓은 面이다
2.소설 “금 따는 콩밭”
(김유정. 1935년 개벽 開闢에 발표)
@주재: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금점에 이골날 수재의 꾀임으로 무지하고 가난한 농민 영식이
.자신의 콩밭에서 금줄을 찾으려다가 한해 농사를 망친다는 이야기
.김유정 소설의 현실 인식과 해학성이 잘 드러난 작품.
.성실하게 살고자했던 인간이 어리석게 유혹에 빠지는 과정을 통하여
.당시 농촌사회의 열악한 모습과 구조적 모순도 곁들여 제시한다
.꾐에 넘어가 콩밭에서 금을 파내려고 계속 시도하지만
금은 나오지 않고, 갈등과 절망에 빠져 초조해지는 이야기
일제 식민지하의 암흑기에 농촌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사람들은 많이 찾는 분위기로써
도박이 성행하고, 금광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사람이다.
.작가인 김유정도 금광을 찾아 떠돌아다녔었다.
@줄거리
.깊은 구덩이속에서 영식은 암팡스런 곡괭이질을 한다.
.금을 캐기위해 영식은 콩밭 하나를 잡쳤다.
.약이 올라 죽은둥 살둥 눈이 뒤집혀 곡괭이질만 한다.
.영식이 살기 띤 시선으로 수재를 노려본다. 몹시 미웠다.
.이놈이 풍치는 바람애 애꿎은 콩밭 하나만 결딴을 냈다.
이 기미를 알고 지주는 대로하였다.
.굴문 밖으로 나왔을때 산을 내려오는 마름과 맞닥뜨렸다.
.마름은 구덩이를 묻지않으면 징역을 갈줄 알라고 포악을 한다.
.구덩이 안에서 영식은 흙덩이를 집어들어 수재의 머리를 내리친다.
.콩밭에서 홀로 김매고 있는데 수재가 이 밭에 금이 묻혔으니
파보자고 했고, 몇 차례 거절을 했으나 아내의 부추김도 있고하여
선뜻 응낙을 했던것이다.
.저녁도 아니먹고 드러누운 영식은 산제를 지내기 위해
아내에게 쌀을 꿔 오도록 한다.
.닭이 두 홰를 치고나서 떡시루를 이고 콩밭으로 향한다.
.영식은 밭가운데 시루를 놓고 산신께 축원을 한다.
.아내는 그 꼴을 바라보며 독이 뾰록같이 오른다.
.아내가 점심을 이고 콩밭으로 갔을때 남편은 얼굴에 생채기가 나고
수재는 흙투성이에 코피가 흐르고 있다.
.아내가 분통을 건드리자, 영식은 아내의 머리를 후려친다.
.콩밭에서 금을 따는 숙맥도 있느냐고 비아냥거리는 아내에게
영식은 발길질을 한다.
.조바심이 난 수재가 “터졌네, 터졌어, 금줄 잡았어” 하고
황토흙을 보이며 외친다.
.영식이 처가 너무 기뻐서 고래등같은 집까지 연상할 때
수재는 오늘밤에 꼭 달아나리라고 생각한다.
.영식: 본래 금광에는 이력도 흥미도 없는, 성실하고 우직한 농사꾼.
수재의 꾀임에 빠져 금을 찾으려 하다 콩밭만 망치는 안타까운 인물.
.영식의 처: 섣부르게 농사만 짓다가는 비렁뱅이가 될수밖에 없다고
단정하고, 남편을 부추겨 일을 저질러 놓고 보자는 아낙네.
.수재: 일확천금의 횡재를 노리며 금줄을 찾아 헤매며
남을 충동질하는 허황된 사내.
평창(대관령)~태기산(질마재)~휘닉스파크
1.평창~대관령이야기
@제왕운기(이승휴, 고려역사서)를 평창 천은사에서 집필하였다
.태백산(밝은산,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白山으로 단종임금의 혼령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확정(2011,7,6)~횡계리 황태덕장
.삼양 목장(600만평, 영화 “연애소설”의 촬영지)
.금당산 금당계곡, 산삼이 녹은 산삼골
.방아다리 약수(산신령이 꿈에서 “누운자리 밑을 파 보거라”)
*운두령 고개 정상(해발 1089m)
.1968년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운두령)
.대궐터: 맥국 가리왕이 예국의 공격을 피하여 숨어 들었던 계곡으로
대궐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三無 계곡이 유명하다(입장료, 자릿세, 음식점)
.백석산 자락의 막동계곡
.가리왕산 자락의 장전계곡(바닦이 훤히 비치는 맑은 沼: 이끼 계곡)
.봉평의 팔석정 계곡
2.대관령의 사연(99굽이: 栗谷의 사연)
@襄江之風 通高之雪 一口之難說
“양양과 강릉은 바람이 심하고, 통천과 고성은 눈이 많이내리니,
한입으로 뭐라고 설명할수 없을 정도이다”
.高麗 우왕+영비가 대관령을 너머, 제왕산으로 유배된다
.栗谷(신사임당)은 대관령 한굽이 돌때마다 곶감 99개를 빼먹었다
.강희맹(세종의 처조카, 문장가)의 아찔했던 대관령 詩도 유명하다
.員泣峴(원읍현)은 대관령 자락 “원님이 눈물 흘리던 고개”이다
@關東지역 풍수피해
.雪浪木 風浪木: 소나무가 많이 다치면 “다음 해에 여럿이 다친다”
.대관령 터널(7개), 미시령 터널공사로 태백산 神이 벌을 내린다
.1936년, 병자포락(논밭이 떨어져 나감)으로 양양에 500명 실종되고
강문항(경포호)으로 흐르던 남대천이 직선형(안목항)으로 변했다
.2001~2002년도 태풍(루사~매미, 강우량 하루 870mm)
3.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통천의 폭설
(2m, 눈 터널, 노루+산돼지 30마리 사냥, 넉가래 우물길)
.1998년, 황소1000마리 방북할 때, 전세계 톱뉴스 보도되었다
.약5조원, 광고효과로 환산하면 황소 300만마리 값이다
.천수만 제방공사(폐어선 침몰공법)와 서산농장
4.대관령의 虎患說話
@대굴대굴 구른다(대굴령, 半程 반정)
.강릉정씨 처녀가 호랑이에게 물려간뒤, 여자 城隍神이 되었다
.부친 꿈속에서 범일국사(대관령 성황신)가 혼인을 간청하였다
“인간이 아닌 神을 사위로 맞을수 없다”며 거절한다
.城隍神은 호랑이를 시켜, 규수(처녀)를 물어간다
.찿아갔을때, 육체는 온전하지만 이미 영혼은 대관령 神이 되었다
.강릉단오제(5월5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재산)에는
대관령 산신제와 “범일국사 성황신+여자 성황신”에게 올린다
.범일국사(新羅국사, 江陵 학산마을 출생)의 임진왜란의 전설
“대관령의 산천초목을 군사로 둔갑시켜, 왜적의 접근을 막았다”
.김유신은 江陵 화부산에서 무술연마를 하였고
말갈족을 퇴치한 대관령 산신이다
5.亡者 고형산(중종)
@“대관령 도로를 확장시킨 죄”를 묻다
.고갯길이 너무 좁아, 크게 확장시킨다(4인교 가마통행 가능)
.노모병환(횡성)에 사직을 청하니, 강원도 관찰사로 임명하였다
.정선 牧民官으로 3조판서, 우찬성을 엮임하였다(76세 별세)
.100년후(1636년 병자호란)
.고갯길이 너무넓어 靑군이 주문진 상륙, 빨리 한양까지 공격했다?
.주문진으로 상륙한 근거는 없다(횡성에서 부관참시, 복권되었다)
6.오대산 상원사
@한암선사는 일본패망을 예견하였다(조계종1대 종정)
.1942년, 일본 경무국장 면담할 때 고함을 친것이다
“전쟁은 德이 있는 나라가 이긴다”
.1951년, 단식(15일간)으로 참선하던중 “좌탈열반” 하였다
7.판관대(判官垈): 봉평면 백옥포리
@判官垈(판관대)는 水運判官(이원수, 신사임당의 남편)이
.白玉浦里에 오던날 용꿈을 꾸고, 栗谷을 잉태했다고 한다
.신사임당은 江陵 오죽헌에서 율곡(이이)을 낳는다
@蓬山書齋(봉산서재)
.현종(1662)은 율곡(이이)의 소식을 전해듣고
“사방 10리의 賜牌地(사패지)와 影幀(영정)을 내려주고
봄, 가을에 제향케 하였다”
.고을 유생들이 평촌리 덕봉산턱에 蓬山書齋를 건립했다(1906)
8.八石亭(팔석정)은
@봉평면 평촌리 앞으로 흐르는 흥정천 명승지이다
.蓬萊 楊士彦(양사언)이 강릉부사로 부임하면서 8일간 머물렀던 곳
.훗날, 팔석정 계곡에 八日亭(八石亭)으로 건립했다
.양사언은 八日亭(八石亭)에 1년에 3번 찿아왔다(봄, 여름, 가을)
.강원도 고성으로 보직변경되어 떠날때에 바위에 이름을 붙혀주었다
@여덟군데 바위 글자는 楊봉래의 필체이다
.蓬萊(봉래)~瀛洲(영주)~방장~금강산, 지리산, 제주도 옛이름...
.石臺投竿(석대투간): 낚시던지기 좋은 바위
.石室閑睡(석실한수): 낮잠자기 좋은 바위
.홍수에 유실된 2개의 바위 “방장”~“석구도”
.물살에 바위가 엎어져 찿을수 없는 바위 “석평위기”
小說 메일꽃 필 무렵(평창)
@평창 출신, 이효석(1907~1942, 36세)은 유진오와 수재로 불렀다
.5세 모친사망후, 소학교(100리 거리)부터 하숙을 시작했으며
.25세 결혼식에도 계모가 참석하지 않았다
.평창보통학교~경성제일고보~경성제대 영문과를 졸업 수재였으며
.유진오가 비석 이름을 썻다 “가산 이효석 문학비”(1980)
.태기산 소풍휴게소, 이효석 문학공원(생가 입구)에 세웠다
@평창(이효석의 고향)
.허생원, 조선달, 동이(3명)이 정겹게 거닐었다
.봉평 장날에 별재미를 보지못한 장돌뱅이들은 이튿날
.대화장을 기대하며, 달빛아래 밤길을 걸어가며 주고받는 이야기...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1936)
.여름장이란 별 재미가 없어 해가 중천인데 벌써 파장이다.
.허생원과 조선달은 짐을 챙겨 충주집으로 향한다.
.세사람은 대화장을 향해 저녁 길을 떠난다.
.허생원은 이 봉평장을 빼놓은 적이 없다.
.고향을 떠나 장돌뱅이로, 한때 돈을 벌기도 했지만, 투전으로 다 날리고
다시 장을 떠돌게 되었다. 꼭 한번의 일을 잊을수는 없는 이야기를
조선달에게 하려는 것이다.
.달밤의 분위기에 젖어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달빛이 흐드러진 밤, 목욕을 위해 옷을 벗으러 물레방앗간에
들어갔다가 울고있는 성씨 처녀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둘은 정을 통했고, 다음날 처녀의 가족들은 어디론가 떠나고 말았다는
이야기로써 허생원은 여전히 그 일을 잊지를 못한다”
@인물의 성격
.허생원: 과거에 집착해 사는 고독하고 비현실적이고 낭만적이다
.조선달: 현실적 측면을 상기시키면서,
낭만적 분위기를 깨는 적극적, 합리적이다
.동이: 젊은 혈기와 순수함을 소유한 청년
(허생원의 친자 가능성이 많은것으로 표현되었다)
태기산(질마재)
1.진한 태기왕의 태기산(해발 1261m)
@면온이란? “수많은 군사들이 죽어가 멸망한 곳”
.면~멸(滅): 죽음
.온~백(百): 온갖~온통~많은것
@진한의 마지막 왕(태기왕)이 박혁거세의 공세로 멸망한 곳이다
.삼한중 진한은 경주의 모태, 삼랑진에서 태기산으로 후퇴해온다
.태기산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하다 3조각으로 찟겨죽는다(삼동거리)
.덕고산을 태기산으로 바꾼다(태기산성 둘레 1840m, 태기산성비)
.갑천에서 피묻은 갑옷을 씻고, 옥산대에서 왕의 옥새를 잊어버린다
.병지방에서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낙수대에서 귀족들이 낚시했다
.어탑산은 태기왕이 간이 침대(어탑)를 놓고 쉬었다
@“화동리”유래? (횡성 둔내면)
.병사들이 식량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볍씨(화, 禾)를 구해주었다
.횡성군은 매년 태기문화재(장례문화)를 하고있다
2.질마재(면온고개)
@질마재 유래? (“길마”의 사투리, 질마는 길마가 구개음화한 발음)
*면온고개 질마재(태기산, 578m)에서 남한강과 蟾江이 발원한다
.말 안장이 떨어진줄도 모르고 도망친다(태기왕)
*고창 질마재(선운사 뒷산언덕, 미당 서정주의 문학 고향)
.질마는 짐을 실으려고 소나 말의 등에 안장처럼 얹는 기구이다
.진마마을 뒤에있는 고개로 안장을 닮은 고개이다
*괴산 질마재: 唐나라 황제를 매료시킨 낙영산(落影山)이다
.황제는 세수대야 물위에 낙영산 그림자를 畵家를 불러 그리게했다
.꿈속에서 동자승이 “山은 동방의 新羅國에 있다”
“落影山, 그림자가 떨어진 산이다”(그림자 그늘이 질마재이다)
*공주 의당면, 질마재
.구활원~덕학리의 고갯길의 모습이 소, 말등에 얹는 길마와 닮았다
小說 장길산(면온마을), 대하 역사소설(황석영)
@장길산(숙종, 함경도)의 친구(이갑송)는 부패한 조정을 처단하려고
.승려들을 훈련시키고, 금정굴에서 위조엽전(군사자금)을 제조한다
.도둑들의 반란으로 이익화, 장영우는 귀향을 보내지만,
장길산, 이절, 유선기는 어찌되었는지? 실록에는 기록이 없다
.광대 출신으로 농민단(활빈성), 묘옥의 사랑
.운부대사(3년간, 금강산): 미륵사상, 민중주체 사상 태동이 시작
.임진왜란이후, 광대출신, 봉산탈춤의 시조?
.장산곶매: 장수의 의로운 싸움의 결과는 비참하다
.운주사 전설: 998개 불상을 만들때 새벽닭이 울어, 1000개 제작에 실패
@상여요(상두꾼이 읊어대는 소리)
황천(저승)길이 멀다더니, 대문밖이 황천(저승)일세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진다고 서러워 마라(明沙十里 완도군 신지도)
여보시오 지원님들, 이 내 말씀 들어보소
저승길 멀다마소, 내 가는길 저승이요
북망산천 멀다더니, 저기 저산 북망일세
내집이 어디멘고, 무덤이 내집이로세
@회다지소리: 下棺(하관)하고 흙을 다지는 “선소리꾼”의 소리
.生死一如 死生觀 (삶이 곧 죽음이요, 죽음이 곧 삶이라)
@황석영(1943년생, 35세부터 창작활동): 객지, 삼포 가는길, 한씨연대기..
.만주출생(광대)~해병~월남파병~방북~미국 망명~구속
.1974~1984 한국일보 장기연재가 2~3회 단절된다
.당시 10월유신, 민중들의 자유갈망을 조선후기를 소설무대로 접목
.3대 의적소설(도적): 임꺽정, 홍길동, 장길산~일지매
.장길산은 훗날 사라져...임꺽정,홍길동은 체포되어 처형된다
.임꺽정(벽초 홍명희): 민중주체 리얼리즘, 사실주의, 역사소설
.장길산: 1970년대를 비교한 소설, 이념형 리얼리즘
휘닉스파크
1.면온 IC. phoenix park
@갱생(更生)이란? 不死鳥는 영원히 죽지않는 새, 불새라고 풀이해야
맞지만, 독수리~솔개를 不死鳥로 불러도 좋다
.40살이 된 솔개는 시베리아지방에서 얼음을 부리로 쪼으면서,
.스스로 부리를 뽑아,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통을 감래하여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면, 30~40년을 더 살아간다
.갱생(更生)은 “거듭 태어나다”는 의미로써 거의 죽은 상태에서
다시 살아났을때, 죄악의 구렁에서 벗어나 바른 삶을 되찾음을 말한다
2.不死鳥(휘닉스 phoenix)와 갱생
@왜, 古代 로마~서양에는 독수리모형을 중요시 하는가?
.永遠의 시간을 살아간다는 傳說의 새, 휘닉스로 칭한다
.古代 이집트 神話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새로써
.phoenix, 500년에 한번 스스로 불속으로 뛰어들어 불에 타 죽고,
.그 재 속에서 다시 소생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양의 휘닉스 phoenix 전설(유래)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에서 태양숭배와 관련있던 전설적인 새
.이집트의 불사조는 독수리같은 크기~빛나는 주홍빛과 황금빛 깃털
.울음소리가 음악과 같고, 불사조는 항상 1마리뿐고 약500년간 살았다
.수명이 다해가면 향기로운 나무가지와 향료들로 둥지를 만들어,
.불을 놓아 뛰어들어 새로운 불사조가 기적처럼 솟아올라,
몰약(沒藥)으로 된 알 안에 선조의 재를 염(殮)하여 가지고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태양의 도시)로 날아가서,
태양신 레아의 사원안 제단위에 그 재를 놓았다
@또다른 이야기는 죽어가는 불사조가 헬리오폴리스로 날아가
.제단의 불에 스스로를 바치고 새로운 불사조가 나온다
3.휘닉스 신앙적 관점
@왜가리 벤누는 전통적으로 이집트의 태양숭배와 관련되어,
.떠오르는 해~죽음뒤에 오는 새로운 생명의 상징으로 유적에 남았다
@종교와 관련됐지만
.문학적으로 왜가리와는 전혀 닮지 않았다고 묘사한다
.사는곳도 이집트가 아니라 떠오르는 해에 더 가까운 곳이었다
(둥지나 알을 만드는데 쓰이는 향료가 풍부했던 아라비아, 인도)
.아마 동방에서 시작되어, 헬리오폴리스의 사제들에 의해
이집트의 태양숭배에 흡수되어,
종려수(phoinix)와 불사조간의 연관성이 생겼다
.불사조와 永生을 결부시켜 상징성은 고대말엽에 큰 호소력을 가졌다
@“영원한 로마”에 비유되고,
.제국 말기에는“영원한 도시”의 상징이 된다
.부활과 來世의 상징으로 폭넓게 해석되어, 그리스도교에 흡수된다
@이슬람 신화에서 불사조는 온갖 좋은점들을 지니고 창조되었지만
.타락하여 마침내 죽음을 당하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새(왜가리)
“앙카”(페르시아어 “시모르그”)와 비슷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유럽에서 독수리와 비슷한 문양이 많은것이다
.갱생하여 거듭 태어난 불사조는 독수리처럼 생겼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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