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11월 정기산악회

2018-110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11월 정기산악회(도봉산)

뽕도 따고, 꿩먹고...

 

 

뽕도 따고, 꿩먹고...

@뽕나무는 버릴게 없다(상황버섯+오디 열매+뽕잎차+누애고치+뻔데기)

.뽕도 따고, 님도 보고.....꿩먹고, 알먹고....

 

@춘추시대 공손우(월)...범려의 양아들이다(증조부;자산)

.오나라 백성들이 월나라 뽕잎을 훔쳐...감정이 유발된다

“뽕도 따고 님도 따고”주인공은 엄성의 하자단(청년)이었다

“엄성”은 오~월나라 강국 중간의 소국으로 항상 위태로웠다

아마, 한반도보다 더 촉박했을 것이다

.뽕나무밭에서 엄성공주와 하자단이 오나라에 체포되자,

.엄성의 식객(공손우)이 씨암닭(5마리)으로 구해오지요

 

@남의 떡으로 제사지낸후, 동네 잔치(인심)를 벌린 경우도 있다

.당시 강대국이었던 초소왕(춘추) 생일날이 다가왔다

.월(구천)은 “태아검”을 석매장군을 시켜 선물했는데,

.초소왕은 “태아검”을 오나라 사신(부차)에게 줘버린다

;일부러, 초소왕은 오~월나라의 전쟁의 불씨를 만들지요

.손무를 석매(월)에게 엄성을 공격해서“오나라를 자극하지말라”

.엄성 영윤은 썩은 오디를 선물하자 (신의 물)로 명명하지요

 

@꿩(메츄리)은 사냥꾼이 오더라도 알을 포기하지 않는다

“꿩먹고, 알먹고...” 그러나, 장끼(숫꿩)는 잡기가 어려웠다

.생각지 않았던 횡재는 했지만, 별로 소득이 많지않은 경우이다

.암꿩은 몸짓이 적아 먹을게 없고, 꿩알도 너무 조그만하다

.꿩고기는 임금이 즐겨먹던 고급 음식이었다...

;기름기가 없고, 사육이 불가능했으며

;소화 분해효과(흡수)가 좋은 단백질 육류이다(꿩 샤브샤브)

.꿩은 9번 생각한후 모이를 먹는다...신중한 모습(관복에 수놓아)

.옛날에는 한의사들의 책상위에 꿩털을 놓고 진료할때마다 쳐다보고

;신중하게 의술을 행했다고 전해진다

.동서양의 꿩털이 달린 펜(pen)도 함부로 글씨를 쓰지 말라는 뜻...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와도?....도랑치고 가재를 잡아도?....

.이런 속담은 큰이익보다, 우연히 복을 받은거지요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daum blog "늘빛사랑 조흥식"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