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세종로라이온스클럽 11월 정기월례회
우상(영웅)이 악마되니, 청맹과니가 등장한다
우상(영웅)이 악마되니, 청맹과니가 등장한다
@로마 카이사르는 국민의 우상(英雄)이 惡의 축으로 변한다
.두려움을 느낀 공화정은 시저를 귀국시키지만, 카이사르는 대군을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한다
.부르투스는 기대감에 실망하여 시저를 죽였지만, 곧 피살된다
.내전끝에 從孫(종손) 옥타비아누스의 등장으로 민주주의는 사라진다
@감사위원(감사원)이 부산 저축은행의 비리에 구속됐다(2011,5월)
.그는 젊은이의 우상으로 모래시계의 주인공이었으며,
.이명박 대통령갬프의 법률고문으로 정권 인수위원도 역임했지요
@척준경(12c, 고려)은 여진족을 물리치고 동북 9성을 회복한 영웅이다
.멘토 윤관의 수양아들이 된후, 이자겸의 수족이 되어 궁궐(예종)에
난입하여 거사에 성공했지만, 인종의 설득으로 이자겸을 퇴출시킨다
.훗날, 정지상의 상소로 귀향을 떠나 실패한 정치군인으로 죽는다
.윤관 장군도 문신들의 모함으로 쓸쓸히 퇴장한다
“동북9성을 반납후, 화친을 맺은뒤...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죄...”
@청맹(靑盲) 과니...선비들은 불의에 거침없이 항거했다
.靑盲(청맹)은 “눈뜨고 장님 행세, 귀머거리 행세, 벙어리 행세”
.고려 말~조선~일제...철저한 자기 소외(梳外)로 불의에 순종치 않고
.청맹을 선언하면 임금과 조정에서 이를 보호하고 지켜주었다
꼭, 반대파는 사실을 확인했었다
@이성계가 정권을 잡자 “정창”은 전주에서 청맹과니를 자처했다
“조운흘”은 광주에서 청맹을 했는데 조정에서 청맹을 확인 조사하였다
.비옷에 삿갓을 쓰고, 길에 나와 엎드려, 곡은 했지만 말을 하지 않았다
@세조정란 생육신“이맹권”은 선산 강정리로 은둔, 30년간 청맹하면서
.가족들도 임종시에 눈뜬 장님임을 알았으며, 그는 임금이 있는쪽으로
앉지도 않았고, 가세가 기울어 수저가 부족해 돌아가며 식사를 했다
@세조정란때 집현전 학자 “구인문”은 충청도 해미에서 청맹을 했다
.성삼문이 찾아와 문안을 하자, 묵묵부답이었다
.그는 장님이 사용하는 지팡이를 짚고 온천 나들이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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