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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갑총재(2020-2021)

2020-0314. 2020-2021 지구집행부 제2차 준비회의

by 조흥식 2023. 11. 27.

2020-0314. 2020-2021 지구집행부 제2차 준비회의(워크숍/전략회의)

*리베라호텔 회의실(633), 삼원가든(압구정동)

徵士 명재 윤증

 

 

 

 

 

徵士 명재 윤증

@朝鮮徵士(징사)는 명재 윤증(파평윤씨)이다

.명분없는 벼슬을 20여번 거절한 선비로 유명하다

이를테면, 인생말년에 벼슬과의 戰爭이었다

.81, 右議政 사양 상소를 8회 올리고,

.83, 判中樞府事 사임상소를 9회 올린다

.인조~효종~현종~숙종: 임금얼굴을 한번도 보지않고 立身揚名을 참았다

 

@遺言을 남기다

제사상의 크기를 90cm이상 하지마라

묘비에 徵士(징사)만 써라불러도 나아가지 않았던 선비를 말한다

.55(숙종9, 1683, 庚申還國이후), 벼슬을 응하려 했었으나 포기한다

3(호조참의)를 제의받고 漢陽으로 上京하던중,

과천 나좌량(동문수학)의 집을 방문하여 남계 박세채와 담판하였다

懷尼是非(회니시비, 1684)가 일어나기 1년전에 만난 이유는

윤증의 입궐여부를 놓고 밤새워 討論을 한것이다

만난 이유는 숙종이 三人同事(삼인동사)를 하명했기 때문이다

三人同事? 3(송시열, 윤증, 박세채)에게 政權을 맡긴셈이다

성격이 전혀 다른 3명에게 협력정치를 주문한것이다

 

@입각 3대 명분(南人관련)

1)西人南人의 쌓인 원한을 풀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2)外戚(외척)勢道를 막지 않으면 안된다

3)당이 다른자는 배척하고, 당에 순종하는 자만 등용하는

지금의 잘못된 인사풍토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가장 역점을 두었던 첫째조건은 南人(嶺南學派)의 차별과 地域感情解消하는 방안이었다

*박세채는 3가지 조건이 不可能하다고 結論을 내린다

명재 윤증의 조건을 本人의 힘으로 풀어줄수 없었기 때문이다

3가지 조건이 不可能하다면 나도 벼슬에 들어갈수 없다

.남계 박세채도 공감하고, 출사를 포기하고 집으로 落鄕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송시열도 속리산(괴산 화양동계곡)으로 落鄕한다

.다음해, 西人이 분열된다(노론 송시열~소론 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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