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세종로라이온스클럽 번개모임

2020-0316. 세종로라이온스클럽 번개모임(천호동 통갈비)

목로주점(선술집)

 

 

 

 

 

목로주점(선술집)

1.목로주점의 유래?

@주식점(酒食店)은 고려 숙종때(1104)부터 생겼다

.화폐유통 목적으로 장려했다

.영, 호남의 大路에 酒店에는 술과 장작만 팔았지요

.그래서, 여행할 때 식량~필수품을 말에 실고다녔다

.고려 효종때부터 본격적인 주막(酒幕)이 등장한다

 

@향시(鄕市)가 생긴후로 장시(場市)도 번성한다

.장날, 장터에는 장국밥집과 술, 음식을 팔았다

 

@역참(驛站)제도 발달에 교통요충지에는 마을과 酒幕이 생겨...

.酒幕은 술+숙소도 제공되어 “주막”이라 불렀다

.酒店의 여주인은 酒母(주모)라 한다

.잡일을 도와주는 소년을 “중노미”라 했다

.요즘, 갈비집에서 숯불 담당자를 “아라이”라 부른다

 

@목로주점(木爐酒店)은 구한말에 등장하지요

.탁자상(길고 좁은 목판)을 차려놓고 술을 파는집이다

.안주를 늘어놓고 술만 팔았다(안주는 공짜, 무료제공)

.의자가 없어 선채로 마시는 “선술집” 이다

 

@색주가(色酒家)는 술과 여자를 함께 파는집(기방, 요정, 룸쌀롱)

.1981년, 유행가 “목로주점”은 이연실이 부른 힛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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