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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라이온스클럽(354-C지구)

2013-0620.세종로라이온스클럽 월례회

by 조흥식 2023. 1. 12.

2013-0620.세종로라이온스클럽 월례회(야리성)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溫故知新(論語, 위정편)

.공자는 歷史를 가르키며,

은 고기를 모닥불에 끊여 국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老子思想 19, 絶學無憂(배움을 끊으면 근심이 없다)

生而不有 爲而不侍 長而不宰낳았어도 소유하지 말고(자랑말라)

이룩했더라도 기대려 하지말고, 높게 되어도 지배하지 말라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고통이란? 편견보다 즐거움과 행복으로 봐야한다

.소노비즘(“잘 모르면서 아는체 한다”)은 교양을 왜곡하고 있다

.소피스트(철학자)는 자유인의 schole(여가, 학원)교육을 강조하였는데,

bc55, 케케로는 웅변가 양성과정을 수료하였고,

로마 붕괴이후, 교회중심으로 성직자의 전유물로써, Bable 위주였으나

독일어로 번역되면서 문법위주(라틴어) 교육제도가 대중화된다

.19c, 나폴레옹이 설립한 대학에서 최초 교양과목을 편성하게 된다

르네상스 시대에 인간의 재발견과 철학이 등장하게 된다

 

@“브루조아란 무엇일까?

.신분이 아닌 성취중심의 엘리트(판단, 결정하는 자)”를 말한다

.시대적 엘리트를 배출함이 교육의 근본 목적이었지만,

.역사적 흐름이 일상직업의 분화, 교육의 대중화, 자유인으로 진화하였다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가치관 정립과 논리적 사고력이 더욱 절실해진다

1)변화 가속화가 심화되어 직업교육이 세상 변화 속도보다 늦어지고,

2)인문학의 분화, 전문화로 위장전입(자녀교육의 욕심)이 생겼다

3)敎育의 대중화로 엘리트 교육의 틀이 파괴되었다

.따라서, 당연시 하지말고 자기성찰로 재점검이 필요하다

.개별지식 습득수단으로 생각해서 안된며, 비판적으로 적용시켜 봐야한다

.歷史는 왕실과 勝者들만의 지나간 기록이지만, 평민들의 숨겨진 역사는

현대에 와서 인문학(문자, 인쇄술)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일상은 인문의 저수지이다(삶의 신주단지)

.인문의 정신(후마니타스)官學 주도의 立身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벼슬 멀리하는 士林과 유배된 선비의 修身을 위한 공부이다

.인문학에서 배울점은

인성인격의 함양~분석능력~상상력~배움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능력~가치판단 기준형성을 확장시킨다

.堂犬三年吠風月 교훈은 책을 통하여 인문하라!”

울산대학교 부근, 보신탕집 風月莊이 주는 멧세지

.남명 편지(덕계 오건에게)

내가 한평생 간직한 장기가 있다면, 책을 읽는것 뿐

.사도세자(세자는 독서가 가장 즐겁다)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지방으로 전출가는 관리에게 를 써준다

지방관리가 영조에게 세자를 칭찬하는데 세자를 혼낸다(거짓)

.孔子의 호학(好學) “나는 평생 배우기를 좋아한다(자신감)”

나처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교육은 스승을 가르키는 것을 말한다(學生이 아니다)

학생을 만드는것이 아니고, 스승을 만드는 것이다

스승이 될것을 예상하고 미리 교육하는 것이다(동양사상)

따라서, 교육은 선생 자신이 배우는것이다

 

@사람이 문장을 지님은 초목에 꽃이 피는것과 같다

.바탕없이 꽃만 피운다면, 향기가 없어 나비와 벌이 모이지 않는다

.科文은 과거시험에서 쓰는 글로써, 가장 어렵고 실용과는 거리가 멀다

.吏文(이문)은 아전들이 행정업무에 쓰는 실용문으로 요령이 필요하다

.古文은 삶의 지혜가 담긴 글로써, 배우기는 가장 쉽다

.그래서 퇴계(이황)"먼저, 人間이 되어라"고 세자에게 충고한 것이다

 

@정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2013,6,10 뚝섬유원지역(오치운, 최재구)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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