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라이온스 장학금 전달식
예송논쟁(숙종, 송시열)
예송논쟁(숙종, 송시열)
@1차 기해 예송논쟁(현종~숙종대에 걸쳐 효종 승하, 1659년)
.인조의 첫째아들(소현세자)가 靑나라에서 귀국, 석달만에 의문사한다
.소현세자는 3명의 아들(석철, 석린, 석견)이 있었으나
.인조의 둘째아들(봉림대군)이 사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화파의 지지를 받으며 왕위에 즉위하였다
.소현세자의 부인(강빈)은 인조를 독살하려했다는 모함을 받고 죽고,
.3명 아들도 제주도로 유배되어, 막내아들만 살아 남았다.
.효종은 즉위하여 10년동안 송시열등 척화파의 지지를 기반으로
북벌을 준비하던중 재위 10년만에 승하하였다
.효종에 대한 조대비(인조의 계비)의 복상기간을
3년으로 할것인지? 1년으로 할것인가? 西人과 南人의 논쟁이다
.西人(송시열)은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었을 경우
성리학에서는 장자(長子)경우 3년, 차자(次子)일 경우 1년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임금이라도 예법을 초월할수 없고,
왕가의 특수성도 부정하는 주장한다(임금보다 “주자학” 예법중시)
.南人(윤선도)은 효종이 차자이지만,
“임금이니 장자가 될 수도 있다”는 “차장자설(허목)”을 내세운다
.결과: 西人의 승리, 1년 복제를 치른다
왕조국가인 조선에서 南人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야 하지만,
西人(영수 송시열)은 효종때부터 권력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19세의 현종이 西人을 내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차 갑인 예송논쟁(효종비 인선왕후 승하, 1674년)
.조대비(趙大妃: 인조의 계비)의 복상기간(服喪期間)을 둘러싸고
.西人과 南人간의 두 차례에 걸친 논쟁이다
.西人: 인선왕후를 차자부로 대접하여 9개월 복상을 주장한다
.南人: 왕비이므로 장자부로 대접하여 1년 복상 주장하였다
.결과: 南人이 승리한다
1차 예송논쟁에 선왕을 차자로 몰고간 西人에 대한 현종의 불만,
1차와 2차의 기준이 다르고, 南人에 반대하기 위하여
1년에서 9개월로 고치는등 西人들의 주장을 문제삼으며
1차 예송논쟁의 결정도 南人(3년복상)주장으로 바뀌어 西人이 몰락하게 되었다
@예송논쟁의 의의
.조선전기: 유교이념을 바탕으로 정치를 하였지만(왕권우세)
.조선후기: 사림세력이 주도권으로 신권(臣權)이 유학사상을
정치무기 삼아 왕권을 위협한(신권우세) 대표적인 사례가 예송논쟁
@정묘호란(1627)~병자호란(1632)~명나라 멸망(1644)~청나라(여진)
.朱熹(주희, 1130~1200), 주자학 정치사상가, 남송시대
.화려한 송나라의 문화 번영에 비해, 국방력이 허술하였다
거란족(고려 침공)은 멸망하고 여진족(금나라)이 북중국을 점령하여
송나라는 양자강 남부로 밀려나는 남송시대가 시작된다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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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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