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제3지역 회의(간담회, 이상국 지역부총재)
노블레스 오블리주
노블레스 오블리주
@亂離(난리)가 났을때 英雄이 탄생하는 법이다
.명문가는 混亂期에 진면목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품위유지에 힘들었고, 시대적 激變期에 처신(興亡盛衰)도 어려웠다
(일제 親日행위? 東學과 6.25戰爭속의 좌우익? 군사정권? 權力유착?)
@노블레스 오블리주 요체는 “指導層의 率先垂範”을 말한다
.영국 상류층 “이튼 school” 학생들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멸하었다
.1980년 포클랜드 戰爭에 에드워드 王子는 헬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아르헨티나 엑소세 미사일을 교란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였다
.영국 貴族들의 사회적 책임과 권위를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한국의 지도층 가정의 兵役義務 실태를 보라!
@명문가문의 조건은 무엇일까?
.朝鮮시대를 기준한다면 필수적으로 古宅이 가장 으뜸이다
.古宅을 지닌 歷史性과 傳統文化는 뼈대있는 집안으로 볼수있다
.주변에서 장기간 道德性이 검증되어야 尊敬받는다(현재, 대부분 소실됨)
.學文과 人品이 훌룡한 人才가 배출되어야 自矜心과 名譽를 얻는다
그래야 자랑스러운 “古宅” 칭호가 수반되기 때문이다
.또한, 財力이 있어야 500~1000여평의 古宅을 유지할수 있다
.風水地理적으로 明堂터에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한다
陰陽五行, 周易의 64괘...
六十甲子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風水는 天地人 三才思想의 결정체
*우당 이회영(1867~1932)의 가문은 8대 연속 판서를 배출하였으나,
漢陽(명동) 古宅이 없는 이유는 10만석의 전재산을 정리하여
만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기 때문이다
즉, 獨立軍과 독립운동가를 배출시킨 愛國者 가문이다
@嶺南지방에 古宅이 많은이유?
.조선후기, 150여년간 지역 차별로 출세길이 막힌 嶺南學派(南人)는
노론과 소론에 비해 學文과 修養에 전념하면서 선비촌을 조성하였다
.당시, 성공한 政治人은 서애 류성룡(1542~1607, 선조, 領議政) 뿐이다
.이후, 서애의 8대 後孫 유후조(1798~1876, 고종, 좌의정)가 고작이다
.南人들의 獨善其身(通則兼善天下 窮則獨善其身)에 주력하였다
*孟子의 盡心章(진심장)에서 인용한 것이다
“잘 풀릴때에는 세상에 나가 벼슬도 하지만,
안 풀릴때에는 홀로 수양하는데 힘쓴다. ”
.治國平天下의 외향적 명예보다, 修身齊家의 내면적 삶을 선택한다
*南譜(남인만의 족보): 노론과 혼사를 꺼려 자기들끼리 혼사를 맺었는데
午譜(오보)라고 칭한다(“午”는 五行상에 남쪽을 의미)
家學과 家風 보존을 중시한 것이다
.湖南에서는 해남 綠雨堂(고산 윤선도)도 南人의 가문이었다
.嶺南은 6.25사변의 피해가 적었지만, 아산(충청)은 2번이나 점령되었다
물론, 임진왜란에 많은 문화재가 손실도, 복원도 많았다
.안동, 봉화, 경주에서 漢陽은 너무 멀어 현대화가 늦어진 셈이다
.古宅마을은 하회마을(안동), 양동마을(경주), 아산 외암리(충남)이다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0204mpcho@naver.com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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