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 유영미 지도위원 시모상 조문

2021-0220. 유영미 지도위원 시모상 조문

연암 박지원(1780~), 열하일기

 

 

 

연암 박지원(1780~), 열하일기

@鴨綠江을 건너 단동~연경(북경 2300리~열하 700리)

.870번 파견(靑나라 사행단): 최초(3~4개월), 3~4번 방문(상주파견)

.호산장성에서 의주가 내려다 보인다

1862년 의주 송금정(팔각정)에서 장마 때문에 지체되었다

 

.3단계 검문(첫째깃발:물품몰수/곤장. 둘째깃발:귀향. 셋째깃발:참수)

압록강에서 검문후 도하가 가능하다(신체수색, 인적사항 기록)

.연암 박지원은 백합파 학문 토론(탑골공원 팔각정)

홍국영에 밀려 실각후 연암계곡에서 정계복귀, 호(연암)를 지었다

박명원(화평공주)의 8촌동생으로 사신단 자제로써 따라 간다

 

.구련성에서 노숙, 1617~1644(明靑:전투지대~성문까지 빈공간,통금지대)

.탕산성 역참(唐~靑)에서 노숙하였다(옛길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변문진(제1관문, 실질적 국경)

.봉황성 장군 관저(사신단 안내), 통원묘 마을(구들, 굴뚝을 배워...)

 

.연산관(병자호란), 요양~단동을 지키는 곳이다

國書를 버리고 환국, 청태종이 15만명을 끌고 조선을 침략한다

儒生들에게 탄핵되어 나덕헌 일행은 함경도에 유배된다

明나라 의리론 때문에 국서를 버린다

청태종 즉위식에서 무릎을 꿇지 않았던 것이다

.마천령으로 청태종 귀환~백탑(청석령을 넘어 관제묘 흔적)

 

@요양(요동벌판): 압록강 출발~15일후 요양에 도착하였다

.靑나라 초기수도 “요양”...지금은 “東京”으로 칭한다

1621년, 1년만에 동경성을 축성하였다(누루하치,63세)

지금은 요양성은 없어졌다(청나라가 먼저 점령후 도읍으로 정한다)

육로, 해상교통이 유리(1리 거리; 태하, 요하, 발해가 인접해있다)

교량이 없어 漢族의 접근이 어려운 전략요충지이다

 

요양평야는 워낙 거창하여 통곡하고 싶다

.요양 고려총(전진촌), 고려인의 무덤, 丙子胡亂 인질(포로) 병사자 매장

.요양백탑 “청려탑”은 唐나라가 高句麗를 멸망시킨 승전탑이다

.정림사지 5층석탑; 羅唐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킨 기념탑(소정방)

.광우사는 明나라를 물리친 靑나라의 승전기념 건물이다

광장에는 점술가가 많다

 

@심양

.백탑포(요양에서 8개 역참을 지나야 심양에 도착한다)

.태자하. 심양을 향하여 건너야할 강이다

.심양행궁은 “성경”으로 칭한다

조선 2차침공 당시(조공전쟁), 청나라 수도(심양 혼하江)

.순치제(3대), 북경으로 천도(1대황제 누루하치, 심양에서 사망)

.심양 북시장 공원(행궁, 고궁에는 12황제 동상이 세워져있다)

.실승사(1636), 청태종을 위하여 건립한 황실사찰이다

체제공의 詩(박지원보다 2년전 다녀갔던 것이다)

 

.봉황루(3층 누각),

숭정전(황제 집무공간, 팔각형 대정전)은 조선침략의 총본부

대정전에서 순치제 즉위(3대)한후 북경으로 천도하였다

.백답보(휴식, 식사 장소)

.심양 남탑공원(丙子胡亂, 70만명이 조선 포로, 노예로 팔려 나간다)

“심양은 조선땅, 漢나라 4군중에서 낙랑의 군청

원~위~수~당나라 시대에는 고구려의 땅이었다”

.삼사(오랑케 정의), 심사, 타사

;타사(깨진 기와조각도 담을 성축할 때 필요, 똥오줌도 거름 사용)

 

@영안석교(진흙 200리길 나무다리, 청태종이 건설하였다)

.북진 쌍탑

.묵진 우무려찬; 세상에서 상처받은 영혼을 치료하는 산

중국12대 명산으로 울타리 모형이다

관음각(중턱 사찰, 김창업이 등반), 도화동(복숭아)

요나라 건축(왕실방문, 태후가 자주 왔던곳이다)

.숭흥사 쌍탑~망해정(암자),

.우무려찬 묵진묘 사당(비석이 많은 도교 사원)

보천석(글씨), 바위밑길 통과

 

@광녕성 이성량 장군 쇄루(明나라)

.십삼산(봉우리 갈때; 12개~올때; 13개로 보여)

.행산보(明~靑나라 군대의 격전지)

.흥성시(明 오삼계 항복), 연원성 전투승리(명나라 참패, 4대고성)

明나라 조대수, 조대락 형제의 패루(등단조루 칭호)

 

@산해관(천하제일문, 관)에서 청나라 통과증을 발부한다

.노룡두(만리장성의 동쪽끝 발해만), 해신묘, 망해정(팔각정)

갑산, 발해, 산해관(검문검색이 삼엄)

.각산 장성이 연결(명~청 전적지), 경사가 험준하다

.수양산: 이재묘(은나라 백이, 숙제)에서 고사리 제사

.노룡두(龍의 머리), 해신묘(唐), 망의정, 각산산성(용의 뿔 모형)

노룡 영평성(만경, 북경 관문), 조선관 숙소

.고려포: 고려, 조선인들의 포로 집단거주 지역(丙子胡亂)

 

.옥전: 연암일기 호질(소설)의 탄생, 벽면글씨, 이야기를 복사한다

.계주 독락사(사찰, 당나라 건축~요나라 증축)

관음지각 현판(이태백 필체), 9개(금불, 와불)

.통주 팔리교~영통교(대운하)에는 선박이 가득했다

.동악묘(도교, 1323년 건립)

.동악묘 서관(33개 역관을 통과, 3000리 대장정)

.미림(건륭제 비석, 비석의 숲)

 

@연경(북경) 800년간 도읍(요~명~청)

.동악묘 패루(3000개 신을 모신 사당)

.동악묘 서당에서 휴식, 비림(건륭제등...비석의 숲)

서관(조선 사신단 숙소), 조양문, 정양문(출입문),

천안문은 24명 황제(자금성)를 마주보게 된다

.자금성 5문(자금성 황제 출입구), 황제가 천단을 방문할 때, 황제를 만날 수 있다

사신단을 황제의 직접면담은 없었다

.습례성(오랑케식 알현예식: 삼배구두 인사, 황제에게 큰절하는 방법)

.동화문으로 공물을 황실에 운반한다

 

@열하(피서산장), 북경에서 700리길을 떠나다

.건륭황제 7순잔치 축하사절단

.고북구(萬里長城 북쪽), 몽골 유민족 침입로

.연암 박지원은 만리장성에 이름을 남기다(건륭45년, 8월)

.조하(강)~난하(강)을 건너다

.만국진공도 그림...

.여름철 수도, 황제 정치중심지(이민족을 통치하는 수단)

.황제는 이민족과 융합을 몽고, 유목세력을 배려한다

.휴식대신 사신을 접견하며, 정무를 본 공간이다

.건륭제의 변방을 직접관리, 성벽 10km, 정치 1번지

 

.만수원 사냥터, 군사훈련의 연장

.호수: 항주 서호를 본떠 건축하였다(얼지않는 피서산장, 호수)

.이번헌을 설치(북방 방호기구), 변방을 지키는 황제의 외교활동 무대

.각국 사신단을 접견, 청음각터에서 만찬연회

.조선 사신단의 숙소(6일간 머물러...)

.열하 문묘(태학): 중국 3대문묘(관제묘, 단오절 행사, 청룡언월도를 손질한다)

.외팔묘(달라이라마 방문에 대비하여 티벳을 축소하여 건축)

보디종승지묘: 외국사신을 위해 사원을 건축(달라이라마 8세)

티벳동맹을 위한 조치

 

.수미국수지교

.외국 승려를 만나도록 어명을 내려 산채. 길상법회전에서 접견한다

길상법회전에서 불상을 선물받았으나, 귀국길에 묘현산 사찰에 남겨두고 귀경하였다

조선은 유교국가이기 때문이다

.15일후 북경으로 복귀한다

 

@북경 덕숭문으로 돌아오다(압록강에서 2300리)

.옹화궁(옹정제가 황제 즉위전에 거처공간)

북경 최대의 라마 티벳 불교사원

.공묘(공자의 사당)

태학(성균관)의 비림(명~청: 과거급제 명단을 비석에 기록)

청나라는 유교, 주자학을 무시한다

.경산공원(황실공원)에 명나라 마지막황제(숭정제) 순국비가 있다

만춘전(숭정제의 자살, 순국터, 이자성의 배반)

 

.괴산 만동묘(우암 송시열의 유언)는 명나라 사당(임진왜란 파병 은혜)

.천단공원, 천단(역대황제들이 하늘에 제사, 음력동지, 여명직전)

원형궁전(기년전), 오탑사(서학, 집갑사, 明), 천주교 신부묘당,

.마데오리치(이태리 선교사 활동을 인정, 17c초, 조선에도 서학이 전파)

남천주당 교회를 건축(천주교)

.관상대(명~청), 아담 셜(독일)과 소현세자 교류하였다(천문학)

지동기전설(자전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1780년 열하일기를 쓰고, 노희정은 수사록을 쓰다

 

.유리창(건륭제, 서점 출판도시), 문인/문화거리

유리창, 양매죽사가, 감정호동...만남의 거리(홍대용 교류)

기효람(사고전서 편찬)과 교류, 박제가(3회 방문)

.오룡정: 북경의 명소(호수 정원)

.관음사터, 나빈과 교류

.법원사 교류지역(완원, 옹방각: 김정희가 금석학을 배웠다)

추사는 스승 박제가의 벗(완원, 옹방각)을 만나다

 

@압록강에서 북경(2300리)+열하(700리), 왕복 6000리를 다녀오다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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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