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지대위원장회 회장 이취임식(청담동 생생일품두부)
정관정요2(君道, 임금이 준수해야 할 德)
정관정요2(君道, 임금이 준수해야 할 德)
1권-1-1.君主된 者의 道里
@1장: 諫議大夫 魏徵(간의대부 위징)과 대화
*천자(황제)의 과실을 충고하고 정치의 득실에 대한 의견을 아뢰는 관리
“먼저, 군주가 몸을 바르게 가져야 한다”
“군주의 그림자가 굽지 않도록, 보이지 않더라도 정신이 반듯해야 한다”
*楚王이 詹何(첨하)를 방문하여 질문하였는데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가?”
*대답은 “修身”으로 대답하였는데,
“군주가 몸을 다스리고서, 나라가 어지러웠다는 말을 아직 듣지 못하렸읍니다”
*첨하는 옛날 隱者와의 문답을 말한다(列子, 說符篇)
@2장: 위징에게 당태종이 질문한다
*명군과 암군이란? 무엇을 이름인가?
“군주가 밝은 까닦은 많은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기 때문이며, 군주가 우매한 까닦은 한편 말만 듣고 믿기 때문이다”
*堯舜 임금의 정치는 사방을 열고, 사방을 밝게 보았으며, 四聰(사총)을 두루 미치게 하였다?
사총이란? 사방에서 덕이 있는 사람, 상세하게 경청하는 것으로 “그래야 밝게 안다”라는 뜻이다
*聰明(총명)이란? “총聰: 반대 의견을 잘듣는 것, 명明: 내부를 잘 꿰뚤어 보는 것”
*詩經 “”나무꾼이나 풀베기에도 물어보라
*共工이란? 요순시대의 악인으로 舜임금이 淫辟(음벽)하다고 유주로 유배시켰다
*鯀(곤: 禹의 부친)은 치수정책 실패로 순임금한테 羽山에서 처형된다
@秦 2대황제 胡亥(호해)의 환관은 조고, 승상은 이사를 임명한다
*진시황제의 유서를 조작하여(沙丘에서 병사), 형 부소를 자결시킨다
*당시 진시황제의 장남 부소는 몽염 장군을 보좌하여
직도건설, 만리장성 공사, 흉노를 격퇴하며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조고(환관)은 승상(이사)를 모함하여 죽인뒤, 스스로 승상에 오른다
호해(2재 황제)에게 언로를 막고 시해한후,
자영(3대 황제)을 황제로 옹립하지만, 또 황제(자영)를 시해한다
@梁무제는 돈효우(제후)를 폐하고 제위를 강탈하여 “梁”으로 개칭한다
*양무제는 朱异(주이)의 말에 편벽되어 侯景(후경)의 군사반란시 궁궐 공격조차도 보고받지 못하였다
*주이는 양나라 신하(산기상시)이며,
*후경은 東魏의 신하로써 東魏를 배신하고, 양나라에 귀속을 요청했던 자이다
*양무제는 주이의 건의를 받아들여 후경을 대장군으로 등용하였지만,
훗날 후경에게 쫓겨나서 대성에서 아사하였다
@隋양제의 언로(수문제의 차남)
*수양제는 “우세기”의 말만 편벽하게 믿었으며, 도적들이 도읍에서 약탈한 사실조차 보고받지 못하였다
*수문제(부친)을 주살하고, 책략으로 형을 물리치고 수나라 2대황제에 즉위하였다
성질은 호사스럽고 토목공사, 고구려 정벌전쟁으로 백성들의 삶이
피폐하여 각지에 반란이 많았으나 수양제는 주색에 빠져 정사에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 양주에서 도성으로 귀성조차 하지않아 멸망하게 된다
결국, 宇文化及(우문화급)에게 주살된다
*우세기(내사시랑)는 누구인가?
수양제의 심복 대신으로 수없이 간언하였으나 경청하지 않아
늘 두려워하여 조야에서 원방받다가 우문화급의 변에 주살당한다
@3장: 당태종의 질문? “創業과 守文(守成), 어느것이 더 어려운가?”
*방현령 “창업이 더 어렵다”
*위징 “守文(守成)이 훨씬 더 어렵다”
백성들은 안정을 원하지만, 徭役(요역)은 쉬지않아 백성들의 피로는 쇠잔하고, 제왕의 사치는 쉬지않는다
*守文이란? “先代의 成法을 계승하여, 나라를 다스려 백성을 편하게 함”
*徭役이란? 부역으로써 정부의 토목공사, 백성들의 사역을 칭한다
@4장: 위징, 수양제의 실정을 간하다
*위징의 간하였다
“천명을 받고 천자가 되는 운을 타고나야 황제가 되는데...
끝까지 자기를 이겨내는 자는 드물어 국가의 패망이 연속되었다”
“황제의 도리를 잃었기 때문이다”
*위징의 직책은 “특진”이다
특진이란? 漢나라 시절, 공적이 우수한 제후(번왕)에게 내려주는 관직
三公다음으로 높은 보직으로 “공적이 있는자” 에게만 하사된다
*천하통일을 이룩한 수양제의 잘못
병력이 강성하여 30년간 만리에 위풍을 떨쳤으나
전국에서 미인을 봅고, 기이한 물품을 수집하였으며,
궁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망루를 높게 건축하였다
*수양제는 천하의 치안을 게을리 하였고,
桀王(하걸왕, 말희)의 포악한 정치는 스스로 자멸을 초래한 결과이다
군주와 신하의 도리가 멀어져 천한 사내에게 주살되고
자손이 절멸하여 천하의 웃음거리를 자초하였다
@위징은 당고조(이인)의 업적을 찬양하다
*당고조께서는 “기울어진 8개의 기둥을 다시 바로 세우고”
八柱란? 대지를 떠받치고있는 8개의 기둥
*“끊어진 4개의 밧줄(禮, 義, 廉, 恥: 치)을 다시 팽팽하게 치다”
*주무왕은 은주왕이 세웠던 鹿臺(녹대)와 재물, 보물을 모두 불태우다
녹대란? 은주왕, 소달기의 재화를 저장했던 곳집
*항우는 진시황이 건축했던 아방궁을 헐어버리고 모두 불태우다
阿房宮이란? 아방 지역에 건축한 큰 궁궐이다
*백성이 원망하고 귀신이 노한다면...
“반드시 재해가 생기고, 禍亂이 일어난다
“나라가 안정할 것을 생각하는 자는 샘의 근원을 파내 깊게한다”
“나라가 안정할 것을 생각하는 자는 반드시 德義를 쌓는다”
*德義란 무엇인가
사람이 행해야 할 바른 도덕으로써 덕행을 쌓고 의리를 실행해야 한다
“두려워야할 대상은 백성이다”
“배를 띄우는 것도, 배를 전복시키는 것도 물이다”
“강과 바다는 모든 개천의 밑이다”
*사냥할 때 三驅(삼구)로써 그 한도를 삼을 것을 생각하라
*三驅(삼구)란 무엇인가?
그물의 한쪽을 열어 과도한 살육을 피하는 사냥 예법
*구덕을 넓혀 재능있는 자를 봅아 등용하고, 선한자를 찿으려 노력하라
구덕이란 무엇인가?
사람으로써 마땅히 지켜야할 德(두가지 분류법)
*赤松子(적송자), 王之喬(왕지교)는 옛날의 仙人(장수)이다
“舜임금은 오현의 거문고를 타고 南風을 노래하며 천하를 다스렸다”
@晉무제는 吳나라를 평정후, 교만과 사치에 빠졌다
*何曾(하증)은 조정에서 물러나 아들 劭(소)에게 말하였다
“주상은 나라를 위한 원대한 계획은 없고...장차 너의 몸은 어쩌면 禍를 면할수 있을 것이다”
*하증의 아들 劭(소)는 晉혜제의 司徒(사도)로 중용된다
*손자 하수에게도 훈계하였다
“그러나, 이것들은 반드시 難을 만나 죽게 될 것이다”
결국 손자(하수)는 부당한 형벌로 처형당한다
*훗날, 晉무제(尙書)는 동해왕(월)에게 주살당한다
*하증은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밝은 사람이다
삼공(태위,사도,사공)을 역임하고, 魏의 사도, 진무제가 양나라 창업후 태위,태부를 지낸 인물이다
@佩弦佩韋(패현패위), 정관정요 상표문을 책상위에 올려놓다
*자기의 잘못(느리고, 급한 성격)을 스스로 고치다(韓非子)
*“서문표(西門豹, 전국시대 魏)”는 성급한 성질을 고치기위하여...
항상 활시위가 무두질한 부드러운 가죽을 차고 스스로 반성하였다
*“동안자(蕫安子, 춘추시대 晉)”는 느린마음을 고치기위하여..
항상 활시위를 팽팽하게 맨 활을 몸에 차고 반성하였다
@必望收彼桑楡(필망수피상유)
*반드시, 동편의 실패를 서편에서 보상받는것과 같다
*군주와 신하의 관계에서 “고기와 물과 같다”
“해질 무렵, 햇빛이 아직 뽕나무(桑)와 느릅나무(楡) 나뭇가지 끝을
비추기 때문에 저녁에 서방(서쪽)이라는 의미”
*처음에는 날개를 다른 한쪽 계곡에 드리웠다 하더라도 결국, 능히 날개를 鄳池(맹지)에 빼앗긴다
맹지: 漢나라 현의 명칭(하남성 신양면 동남쪽 마을)
*동쪽 모퉁이에서 잃어버리고. 서족 끄트머리에서 거둔다
“한편의 실패를 다른편에서 거둔다”
@5장: 천하를 지키는 일이 어려운 일인가? 쉬운 일인가?
*위징(시중) “현명하고 재능있는자를 임용하고, 그 들의 간쟁을 받아들이면 감응합니다”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0204mpcho@hanmail.net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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