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9.총장단회 송년의 밤(354-E지구 방문, 최재홍총재)
*춘천 라이온스회관, 홍천 원조화로구이, 대명 디발디파크
*소크라테스와 공자는 닮은점이 많다
소크라테스와 공자는 닮은점이 많다
@두명은 자신의 말을 직접 책으로 남기지 않았다
.공자의 논어(論語)는 제자들이 스승의 말을 묶어 만들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플라톤은 작품속에서 스승을 주인공으로 세워 스승의 말을 전했지요
@두사람은 생김새도 특이합니다
.공자는 짱구머리입니다, 가운데 머리가 움푹 파이고
큰키(210cm), 부친은 군인이었으니 피는 속일수 없었죠
.소크라테스는 코는 적고, 들창코, 매우 추한 용모였다
어느날 소피스트는 “쓸모있는 것이 아름답다” 라고 하자,
“그렇다면 나야말로 가장 아름답다”
“내 콧구멍이 커서 공기가 잘 통하니...”라고 응수했다
@체력+정신력은 매우 강했다
.공자는 50세이후, 자신을 써달라고 세일즈를 다녔다
14년간 나를 등용하면 “나라안정+강한국가” 가 된다면서...
일촉즉발의 춘추시대에도 전쟁지역을 누볐다
.소크라테스는 주신(酒神)의 경지였다
강한체력+정신력으로 술을 마셔 이긴 사람이 없었으며,
감옥에서 죽어갈 때에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고매한 인품이였으나 가정은 엉망이었지요
.공자는 이혼,아들도 이혼,손자(子思)도 이혼했다
돈에는 무관심+숨막히는 엄격한 예절+식성도 까다로와
없는살림속에서 수많은 제자들만 들락날락했으니 부인이 질렸을것이다
부친(65세),모친(18세)의 野合으로 출생,조실부모하죠
.소크라테스는 중산층 출신으로 경제적 출발은 괜찮았지요
친구의“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한 사람은 없다” 신탁을 듣고,
자신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을 찿기위해 온종일 길가에서
사람들을 붙들고 대화하는 등, 오지랍이 넓은 모습에
아내는 한심했을까요? 그래서 악처가 된것이다
.총각이었던 예수+석가모니가 부러웠을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적(상대)도 많았네요
.사람의 마음을 바로잡고, 잘못을 알려주는것이 그들의 생각...
.바른말은 귀에 거슬리는 법이다
.공자는 인생자체가 파란만장하다
몇 번의 죽을고비를 넘겨 천수를 넘긴다(74세)
.소크라테스는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죽는다
젊은시절의 행적은 기록이 없어 모호하다
늙은시절, 아테네 거리에서 행복하다?+착하다?+용기란?에
대화의 끝은 “아직도 그것은 모른다” 무지를 고백했다
“나도 모르지만 당신이 알고있다고 믿는것은 틀렸다”고 질타한다
결국“젊은이를 타락시키고, 아테네의 신을 부정했다”는 죄로 죽게된다(사형)
@사상“앎과 실천의 통일”에서 흡사하다
.공자는“아는것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를 주장하고,
실천, 행동하는것을 중요시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를 강조한다
항상 토론의 결론은 “아직 그것은 모른다”
@훌룡한 제자를 남기다
.공자(56세), 노나라를 떠나 14년간(69세) 주유천하후 귀국한다
.제나라는 노나라 혼란책으로 미녀악사(80명)+명마(120마리)
선물하여 정사혼란시 “노나라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
.맹자는 공자의 손자(子思)로부터 배웠다
공자가 죽은지 90년후 태어나 私淑(사숙)으로 모셨다
.私淑은 옛선조(성인)의 德을 사모하여 직접 가르침은 없어도
그 사람을 모범삼아 자기 인격을 수양하는데, 신사임당처럼...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을 통하여 사상을 남겼다
.두명은 서양철학의 아버지...
본인 스스로의 덕(인격)과 존경함을 남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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