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15 2012-0905.노량작제(魯梁作綈)와 菽麥(숙맥) 2012-0905.국제로타리 3650지구 월례회 *2012,9,5 아가페로타리클럽, 마포가든호텔 노량작제(魯梁作綈)와 菽麥(숙맥) 1.“관자(管子)” 이야기 @제환공(齊桓公)이 이웃 나라 노량(魯梁)에 눈독을 들였다. .관중(管仲, 관이오)가 즉각 알아차리고 戰略을 보고하였다 “우선 공께서 먼저 제견(綈絹, 두꺼운 비단 옷)으로 갈아입으신 뒤, 臣下들도 모두 입게 하십시오. 백성들이 따라 입게 될 것입니다” .제견(綈絹)은 노량(魯梁)에서만 나는 특산물이었다 .名臣(충신) 管仲(관이오)은 노량(魯梁)의 장사꾼을 따로 불렀다 “제견 1천필을 가져오게, 黃金 3백근을 주겠네... 앞으로 우리 齊나라에서 제견의 수요가 많이 늘어날테니 그리알게” @노량(魯梁) 사람들은 신이 났다. .온 나라가 농사를 포기한 채.. 2022. 12. 27. 2012-동대문구 MOU 2012-0831.동대문구 MOU *2012,8,31 동대문구청 2012-2013 지역부총재(오태섭, 김종우, 유연식) 중랑천 환경정화 봉사를 위한 현지답사 *退避三舍(퇴피삼사): 진문공~중이(약속과 신의) @退(물러날 퇴)~避(피할 피)~三(석 삼)~舍(집 사) .물러나 90리를 피하다(출처: 春秋좌전 희공23년~28년) .남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멀찌감치 물러앉는 것을 말한다. @春秋時代 진(晉)나라 헌공에게는 여희(驪姬)라는 애첩이 있었다 .여희는 자기 아들 해제(奚齊)를 태자로 삼기위해 모략이 세웠는데, 태자 신생(申生)과 공자 중이(重耳)와 이오(夷吾)를 모해하려 하였다 .헌공은 여희의 참언을 믿고 신생을 핍박하여 죽게 하였고, 중이와 이오를 체포하려 했으나, 이미 다른 나라로 도망친 뒤였다 @.. 2022. 12. 25. 2012-0623.종로상공회 호명산 2012-0623.종로상공회, 가평 호명산(호명호수), 청평역~상천역 *가평 호명산(虎鳴山 호랑이 울음소리), 호명인공호수(양수발전소) .청평호반 호명산은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산이다 鐘路, 獨立運動의 본향이다! 鐘路, 獨立運動의 본향이다! @일제 건축물(탄압통치 시설) *조선총독부 건립(일본): 근정문을 철거(1926)~중앙청(YS철거) .광화문을 철거하여 건춘문 옆으로 이동(2010년) *경성부청(현, 서울시청) .태평로(일제시대 신설), 경기도 예하 경성府(市)로 격하 .1926년. 일본 건설회사 건축: 서울역 개발(신민통치) *종로경찰서(종로2가 YMCA옆 장안빌딩) .헌병 경찰에서 일반 경찰체제로 증편조치 .YMCA 건물에서 신간회를 창립 .1925년 치안유지법(조선공산당을 탄압) 17000.. 2022. 12. 25. 2012-0616.종로상공회 체육대회 2012-0616.종로상공회 체육대회 *2012,6,16 일영유원지 초원가든(6,19 JCA 12기 수료식) *人文學의 鐘路 人文學의 鐘路 1.똥의 故鄕, 京城(서울)은 야만적인 곳이지만, 가장 朝鮮的인 도읍이다 @이사벨라 버드 비숍(1831~1904): 영국 지리학자의 견문록 “더럽고 냄새나는 서울, 자신이 北京을 가보기전 본 가장 더러운 都市” “세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都市는 中國, 샤오씽” 샤오씽: 절강성 운하도시, 물이 고여 악취가 심한 수상도시 名酒의 생산지, 술의 고향(집집마다 술 냄새가 진동했다) @文化의 상징은 기상적 표상(表象)이다 *야만(野蠻).....“똥”을 골목마다 만나다 “똥”은 선진과 후진국가의 지표(경계선)이다 .영조~정조시대에 인구 팽창으로 “똥”이 도성(10만명)에 넘쳐난다.. 2022. 12. 25. 2012-1014.청운산악회 도봉산 만추 2012-1014.청운산악회 도봉산 만추 *2012,10,14 도봉산(청운대) 경허선사 鏡虛禪師 경허선사 鏡虛禪師 @경허(鏡虛) 성우(惺牛)는 우리에게 이미 전설속의 사람이 되었다. .경허가 입적한지 이제 꼭 100년이 지났을 뿐인데 그는 우리들 기억에 아득한 옛날 사람처럼 느껴진다. .경허는 상식을 벗어던진 무애행의 극치를 보이다가 만년에는 저 북단의 오지인 삼수갑산(三水甲山)으로 들어가 행적이 묘연해졌다. .그는 근세 한국 선(禪)의 중흥조로 높이 추숭되고 있는 터라 그가 사라진뒤 그를 둘러싼 신비한 소문이 날이 갈수록 무성해졌다. .그래서 경허는 有~無의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경허가 불교를 공부하는 영남 예천(醴泉)의 선비에게 보낸 편지 *경허(鏡虛) 성우(惺牛 1846~19.. 2022. 12. 25. 2012-1001.호명산(추석 연휴) 2012-1001.호명산(추석 연휴) 술꾼 남효온(南孝溫), 매월당 김시습 술꾼 남효온(南孝溫) @조선전기 奇人,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 1454~1492) .술을 매우 좋아했던 애주가 남효온은 술의 미덕과 해악으로 풀어본 자신이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를 편지를 통하여 밝혔다. .남효온이 동봉산인(東峯山人) 김시습(金時習)에 보낸 편지에서 술을 끊었다고 선언한 남효온에게 김시습이 아주 끊지는 말고 적당히 마시라고 간곡히 권한 데 대해 답한 것이다. .특히 김시습의 추도사를 보낼정도로 친한 술꾼 친구였다 .술의 좋은점은 경서(經書)와 다른 옛 기록들에 상세히 알수가 있다 @남효온과 김시습은 절친한 술친구였다. .남효온이 어느날 갑자기 술을 마시지 않는것을 보고 김시습은 서운했다 .그래서 김시습은 술을 .. 2022. 12. 25. 이전 1 ··· 476 477 478 479 480 481 482 ··· 4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