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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빛사랑 조흥식294

2022-0911,파주 감악산(675m) 2022-0911,파주 감악산(675m) *출렁다리~법륜사~감악산 정상(675m)~임꺽정봉~신암저수디~신산리(3-2번, 17번 버스) *옥수수와 고구마 원산지 옥수수와 고구마 1.옥수수 @세계인의 3대 주식; 쌀, 밀, 옥수수) .원산지는 아메리카(신대륙발견 1492년, 콜롬부스) .잉카, 마야(신화) “神이 황금으로 인간을 만드니, 빛깔은 좋으나 몸이 무거웠다 나무로 인간을 만들자, 가볍긴 했지만 神에게 감사할줄 몰랐다 옥수수 반죽으로 만드니, 神께 감사하고 몸놀림이 좋았다 神은 힌색+노랑색+검정색+주황색+보라색 피부색을 만들었다” @고려시대 유입(중국), 1950년대까지 玉蜀黍(옥촉서)로 기록되었다 (촉나라 땅에서 생산되는 옥(玉)같은 수수) .중국 양자강 남쪽에서 생산된 옥수수 “강남이~강냉이” ... 2024. 3. 25.
2022-0904,연천 고대산(863m) 2022-0904,연천 고대산(863m) *동두천역~ 신탄리역(철원평야, 백마고지) 감자 원산지(안데스 잉카, 헨리8세) 감자 원산지(안데스 잉카, 헨리8세) 1.감자 原産地(잉카 안데스) @잉카 帝國을 침공한 스페인이 감자를 유럽에 전파하였다 .최초 “惡魔의 식물”로 전쟁포로, 문등병 환자들의 食糧으로 사용한다 .시커먼 땅속의 투박한 열매, 비천한 식품으로 전락되었다 “얼간이+게으른 놈+뜨거운 감자” “땅에서 열린 사과+은인 식물+감추어진 보석” .男子 고환처럼 튼튼하다는 野說에 “江原道 감자바우”라 부른다 .페루~칠레는 원산지 쟁탈전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2.스페인의 잔인한 침략 民族性 @스페인은 잔인한 정복자의 根性(리베리아 반도: 투우, 축구, wine...) .식민지 文化財와 黃金을 약탈행위, 강.. 2024. 3. 25.
2022-0903,도봉산 2022-0903,도봉산 헨리8세 앤(1000일 사랑) 헨리8세 앤(1000일 사랑) @영국왕실의 바람둥이(6번 결혼) .감자를 최음제로 먹었다 .영국판 燕山君으로 父女(헨리8세~메리1세~엘리자베스1세) .셋째왕비(시모어)가 아들을 낳아 후계로 물려 주었지만, .에드워드 6세(王)은 15세에 요절한다 .결국, 첫째왕비(캐서린)의 딸(Mery1세 여왕)이 즉위하였고, .훗날, 둘째왕비(앤)의 딸(엘리자베스1세 여왕)이 즉위한다 .헨리8세 자녀 3명이 모두 왕위를 거친셈이다 @캐서린은 딸(Mery)을 낳고, 아들이 없어 강제이혼을 당한다 .추기경(울지)해임, 수많은 카돌릭을 처형으로 종교개혁을 단행한다 .결혼 무효를 주장하여 “앤”과 결혼하기 위한 정치쇼(이벤트)이었다 .형수와 혼인은 근친상간, 도덕적 위반.. 2024. 3. 25.
2022-0802,도봉산 2022-0802,도봉산 적적한 마음 시로 달래며 적적한 마음 시로 달래며 @조관빈(趙觀彬 1691~1757), 회헌집(悔軒集) 즉흥시를 쓰다(書卽事] “풍토병으로 파리한 몸 침상에 기대노라니 적막한 방 낡은 창엔 빗소리만 추적추적 잠들어 배고픔 잊는 방법은 새로운 기술이고 꿈속의 시 많이 완성하는 일은 오랜 버릇이네 발 너머 제비 오가니 사일(社日) 지났음 알겠고 처마 아래 꽃 피었다 지니 바삐 가는 봄 탄식하네 담가 놓은 새 술이 마침 익었는데 시장 술보다 맛 좋고 잔을 드니 더욱 향기롭네” *춘사일(春社日) 즈음에 쓴 시이다. 춘사일은 입춘이후 다섯번째 무일(戊日)을 말하는데 이때 곡식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뜻으로 토지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만물이 생장하는 계절, 제비와 꽃은 봄이 왔음을 알리지만 .. 2024. 3. 23.
2022-0717,초복 삼계탕 2022-0717,초복 삼계탕(종로삼계탕) *어린 임금의 넋을 달랜 또 한 명의 충신 어린 임금의 넋을 달랜 또 한 명의 충신 @일성록(日省錄 순조 11년 3월 20일) 또 아뢰기를, “경기, 공충, 강원 삼도의 유생인 유학 홍선용(洪善容) 등의 상언에 ‘문경공(文景公) 박충원(朴忠元)을 영월(寧越)의 창절사(彰節祠)에 배향하기를 청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박충원은 영월 군수로 재직하던 어느 날 문득 정신이 황홀한 가운데 단묘(端廟)를 가까이서 모시고 옥음(玉音)을 친히 받들어 마침내 옛 봉분을 찾아내 소장을 올려 조정에 보고하였습니다. 조정에서는 이로부터 분묘를 개축하여 비로소 배향(陪享)하는 일을 거행하게 되었으니, 그 충렬(忠烈)을 논하자면 거의 육신(六臣)과 아름다움을 나란히 한다고 할 수 있습.. 2024. 3. 22.
2022-0619,칠봉산(동두천) 2022-0619,칠봉산(동두천) 만년의 절조 만년의 절조 @이만도(李晩燾, 1842~1910), 향산문집(響山文集) *여사제강보단(麗史提綱補斷) “시중(侍中) 강감찬(姜邯贊, 경술년,1010 현종1) 거란이 처음 침입했을 때 여러 신하들은 항복을 논의하였는데 홀로 파천(播遷)하여 회복을 도모하자고 청하였고, 무오년(1018) 거란이 재차 침입했을 때 상원수(上元帥)로서 서도(西都)에 나가서 교전할 때마다 어김없이 이기니, 10만의 강포한 적들 중에 귀환한 자가 수천에 지나지 않았다. 거란이 전투에서 이처럼 심하게 패배한 적은 없었으며 시중보다 훌륭한 공을 세운 신하는 없었다. 그러나 개선한 뒤 곧바로 고로(告老)하였고 임금이 친히 금화(金花) 여덟가지를 꽂아 주자 배사(拜謝)하며 감히 감당하지 못하였으..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