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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빛사랑 조흥식294

2024-0109,충북 옥천 현장답사(안구은행) 2024-0109,충북 옥천 현장답사(안구은행) 未亡人 未亡人 @강릉 草堂마을에는 戰爭未亡人이 많다 .강릉은 思想的 유산(월북)으로 큰 피해로 희생되었다 .낡은 가옥은 일부러 고치지 않는다...“남편이 돌아올까봐?” @魯成公(춘추시대)의 모친(목강)의 겸손한 표현이다 .딸(백희공주)을 宋公에게 출가시킬 때 계문자가 호휘하였다 .수고했던 관료들을 격려할 때, 계문자는 화답하였다 詩經의 내용은 인용하여 “노성공~송공의 치적을 칭송하면서, 백희공주가 편히 지낼것이다 ” .이때 참석한 穆姜(母親)이 매우 기뻐하면서 화답함이 유래되었다 “계문자는 선왕한테 충성하셨는데, 未亡人 나까지 힘을 주시니...” @춘추좌씨전(순장문화에 따르지 못해서 미안함을 말한다) “남편을 따라 죽지 못하고, 아직 살아있는 아내의 겸손한.. 2024. 4. 11.
2023-1230, 2023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며(덕수궁 눈구경) ▲2023-1230, 2023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며(덕수궁 눈구경) *이숭권(대진대학교), 최용관회장 부부, 민규원대표(이초롱부장), 서울역KTX, 노블LC 초대회장 남영미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0204mpcho@naver.com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2024. 4. 10.
2023-1202, 인천 월미도, 차이나타운 2023-1202, 인천 월미도, 차이나타운 탐방 *목로주점(선술집), 술 이야기(계명주,옥로주,수정방) 목로주점(선술집), 술 이야기 1.목로주점의 유래? @주식점(酒食店)은 고려 숙종때(1104)부터 생겼다 .화폐통 목적으로 장려했다 .영남대로~호남大路에 酒店에는 술과 장작만 팔았지요 .그래서, 여행할 때 식량~필수품을 말에 실고다녔다 .고려 효종때부터 본격적인 주막(酒幕)이 등장한다 @향시(鄕市)가 생긴후로 장시(場市)도 번성한다 .장날, 장터에는 장국밥집과 술, 음식을 팔았다 @역참(驛站)제도 발달에 교통요충지에는 마을과 酒幕이 생겨... .酒幕은 술+숙소도 제공되어 “주막”이라 불렀다 .酒店의 여주인은 酒母(주모)라 한다 .잡일을 도와주는 소년을 “중노미”라 했다 .요즘, 갈비집에서 숯불 담당자.. 2024. 4. 8.
2023-1017, 조흥식 생일파티, 윤정애 재판(법원) 2023-1017, 조흥식 생일파티, 윤정애 재판(법원) 떠돌이 백성들의 한탄(유민탄 流民嘆) 떠돌이 백성들의 한탄(유민탄 流民嘆) @노인가수 장사익의 “꽃구경” 꽃은 마음의 상징으로 생각한다 양귀비꽃이 생긴것도 사람과 마음씨가 가장 아름답다는 뜻이다 *양옥환(楊貴妃)의 별칭 “수화(羞花)”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양귀비보다 이쁘지 못해서 머리를 들지못한 것일까 唐太宗이 만든 정원을 芙蓉園이라 칭한것도 그러한가? 측천무후가 고함을 외쳐대도 꽃은 말을 듣지못한게 사실이다 “꽃들은 모두 피어라, 당장...” @어무적(魚無迹)의 한탄 “곤란에 처한 백성들이여! 흉년 들어 너희가 먹을 것이 없을 때 나는 너희를 구할 마음 있어도 너희를 구해낼 힘이 없구나. 고통에 빠진 백성들이여! 추위에 너희에게 덮을 것이 없을.. 2024. 4. 7.
2022-1202,군수인의 밤(안양) ▲2022-1202,군수인의 밤(안양) Ti-story 늘빛사랑 조흥식 010~3044~8143 조흥식 0204mpcho@naver.com (매일밤 돼지꿈을 꿔라) 2024. 3. 27.
2022-0912,연천 고대산 2022-0912,연천 고대산 모든 사람이 용이 되려면 모든 사람이 용이 되려면 @양원유집(陽園遺集), 청룡재기(靑龍齋記) 임진(壬辰) *“천하에 부끄러운 일이란 명실이 일치하지 않은 게 제일 크다. 그렇지만 또한 명성이 먼저 있고 나중에 실질을 요구하는 것을 고명사의(顧名思義)라고 한다. 가령 영주(瀛洲, 제주도) 서쪽 고을의 청룡재라는 곳 또한 고명사의할 수 있는 경우이다. 무릇 이제 용이라는 것은 하늘을 날다가도 못에 잠기며 구름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게 하며 건원의 기운을 체득하여 성인의 쓰임을 얻은 동물이다. 그런데 외진 마을의 말학에게 이름을 생각하고 실질을 요구하려고 한다면 난쟁이에게 천균의 무게를 들라고 하는 경우에 가깝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용의 종잡을 수 없는 신령한 변화는..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