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1. 4역연수 준비회의

2020-0811. 4역연수 준비회의(최종점검회의및 확대준비회의)

영월이야기(단종 청령포와 장릉, 김삿갓 김병연)

 

 

 

 

 

 

영월이야기(단종 청령포와 장릉, 김삿갓 김병연)

1.영월(寧越: 편하게 넘어간다)

@청령포 나룻터 곤드레 토장국집은 일품이다(청령포 리버가든)

.곤드레 나물(만드레~만드리...머슴을 격려, 풍년기원 놀이마당)

.이명박 대통령이 앉았던 의자 5개중 어떤 의자였을까?

.2011부터 신임 종로구청은 단종+정순왕후 행사를 취소시켰다

.사자산 적멸보궁(법흥사),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2.영월의 풍수지리: 노루목 묘소 풍수

.柳枝鶯巢形(유지앵소형) “버드나무 가지의 꾀꼬리집의 형상”

.격암 남사고(寧越正東): 병란을 피하고 삼재가 들지않는 십승지중 한곳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마을, 선바위, 서강(평창강과 주천강이 합수)

 

3.영월군 김삿갓면, 白日場 대회도 제법 활성화 되었다

.화순 동복(全南)에도 김삿갓의 詩碑...상무대 동복유격장(1000리 행군)

.경기도 양주시 “김삿갓 문학대회”는 큰행사로 치러진다

 

4.단종의 영혼의 신령스러움, 영험함으로 추대된다(무속신앙)

.산신, 서낭당, 수호신 “단종이 백마를 타고 태백산 산신이 되었다”

,김이봉은 단종의 계시로 山蔘 12뿌리 횡재했는데(1957)

.꿈에 친정아빠를 만나 당집(대왕각)을 청령포 부근에 세웠다

 

 

5.장구: 獐(노루)와 개(犬,拘)

.국악 연주 獐狗(獐鼓)는 노루가죽과 개가죽으로 만든다

.구(狗)는 평범한 호칭, “견(犬)”은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개

(추적견, 마약견, 수색견, 맹인 안내견, 경계견...)

.혜경궁홍씨(정조 母親)의 환갑 잔치상에도 구증(삶은 개고기)이 있다

.며느리가 친정에 다녀올때 개고기를 선물로 가져왔지요

.황구(黃狗)는 특급(1등급)으로 왕, 왕비도 즐겨 먹었다

.흑구는 男子에게 좋다

.독립운동 비밀모임, 마을 입구마다 조기경보 견(개)을 배치했다

.토사구팽(漢나라 韓信, 越나라 범려~문종)

 

 

 

단종(청령포~莊陵)

1.단종의 유배와 장릉

@계유정란과 수양대군(1543.10.10)

.권람, 한명회, 신숙주, 홍달손, 정인지, 한확~안평대군과 사육신

.수양대군 제거를 위한 거사, 雲劒실패(운검: 유응부, 박팽년의 父親)

 

@단종은 8일간 낡은수레를 타고 영월 청령포, 관풍헌에 도착한다

“자규루(子規樓)”는 관풍헌 동쪽의 누각(세종 건립)

.망향대(돌탑), 노산대, 낙화암, 관음송과 소쩍새의 사연

“梅竹樓”라 불렀으나, 단종은 이곳에서 자규시를 자주 불렀다

 

 

2.왕방연(금부도사)

@東軒앞에서 賜藥을 들고 통곡을 한다

.향교일꾼 공생이 단종의 목을 감아 죽인뒤, 피를 토하면서 쓰러지고 단종은 동강에 버려졌다(1457,10,24)

.왕방연은 유배 인솔후, 두 번째 사약운반으로 영월에 다시온것이다

.사직하고, 먹골(묵동,봉화산)에서 먹골배를 키워 제사를 지내며 은거

“千萬里 머나먼 길 고운 님 여의옵고, 이 마음 둘 곳 없어 냇가에 않았으니, 저 물도 내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단종의 記錄은 종실에서도 삭제되었고 선석사(경북 성주)의 胎室도 수양대군과 함께있어 치워버린다

 

 

3.엄홍도가 동강에서 시신을 거두어 莊陵(노루)부근에 임시 매장한다

@눈 녹는 노루쉼터에서 휴식후 지게가 떨어지지 않았다

.홀연히 사라진뒤, 60년후(중종) 봉분이 만들어진다

“屍身을 거두는 자는 三族을 滅한다”

.소나무는 장릉을 향하여 절하는 모습이 선하다

.약천 남구만의 건의하여 180년후(숙종, 영의정), 莊陵으로 칭한다

.일본인도 장릉부근을 지날 때, 모자를 벗고 예의를 표했다

.영월군은 550년만에 2007년에 단종의 국장을 치렀다

 

 

4.장릉(3개)

@단종 莊陵(6대, 재위 1452∼1455, 영월)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뒤, 사육신(충신)의 단종복위 운동으로 영월로 유배된다

.단종이 죽자, 후환이 두려워 시신을 거두는 사람이 없었는데 영월호장 엄흥도가 장사를 지냈다

.선조는 상석·표석·장명등·망주석을 세웠다(병풍석, 난간석은 생략)

.숙종(1681)은 노산군~노산대군~장릉으로 격상하였다

.명릉이후 만들어진 사각지붕형의 장명등은 장릉에서 첫선을 보인다

 

@인조 長陵(16대, 재위 1623∼1649)

.인조, 인열왕후(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인조반정(1623)으로 광해군을 축출하였으나,

.이괄의 난(1624)~정묘호란(1627)~병자호란(1636)

.강원도에 대동법(1623)을 실시

.장릉은 인조가 직접 지정한 파주 북운천리에 있었으나 뱀, 전갈 때문에 옮겼다

 

@정원군 章陵(정원 대원군)

.인조의 부모(정원군)

.선조의 5번째 아들, 인조의 부모(원종, 인헌왕후)

.인조반정(1623)을 성공한후, 父親은 대원군에 봉해졌고,

.묘(양주 곡천리)를 “홍경원”으로 승격(1627)

.김포시 풍무동으로 이장(쌍릉)하고 “육경원”으로 승격(1632)

.10년후(1633), “원종”으로 추존하고 “장릉”으로 불렀다

.병풍석, 난간석없이 보호석만 둘렀다

.비각(조선국원종대왕장릉 인헌왕후부좌 朝鮮國元宗大王章陵 仁獻王后府左)

.父親은 후비 인빈김씨의 셋째아들(선조의 5번째 아들)로써

.광해군(형제)은 둘째아들(능양군의 동생)을 역모협의로 위안리치

유배지에서 자살하자, 결국 울화병으로 4년후에 죽는다

 

@대원군(정원:인조부친, 덕흥:선조부친, 전계:철종부친, 흥선:고종부친)

 

 

5.단종의 충신(정사종, 원호, 차성복)

@정사종(군위 현감)

.영월로 내려와 개명(정거실)하고 장사를 지낸다

.아들에게 遺言을 남기고 투신 自殺한다

“天倫을 저버린 世祖(수양대군)에게 기대할게 없다

子孫 대대로 나무하고, 소나 키우면서 功名을 좇지 말게하라”

 

@원호(문종, 集賢殿 직제학, 生六臣), 호:관란

.단종이 승하하자 原州로 落鄕한다

.영월 서쪽에 초막(관란정)을 짓고, 3년간 상복을 입었다

.평생 저술했던 책을 불사르고 遺言 “책을 읽어 名利를 구하지 마라”

.단종이 영월로 떠날 때, 원관란이 제천 주변에 집을 짓고, 상왕을 보좌하면서 옷과 음식을 진상했다.

.반드시, 먼저 낙엽에 글을 써서 빈 표주박을 청령포에 띄워 보내후 몸소 찿아갔다

.이불빨래 아낙네와 대화

.원호: 충신은 두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녀는 두남편을 섬기지 않는다

.여인: 첩은 며칠후 再嫁합니다. 그래서 이불을 빨고 있습니다

그때 감동받은 아낙네는 평생을 수절했다고 한다

 

@차성복(農夫)은 날마다 음식을 진상했는데,

.염습 준비중에 꿈속에 단종이 나타나 노고를 치하한다

“내 시신을 거둔이가 따로 있으니 그만두어라”

.스스로 3년상을 치른다

.後孫들이 번창하여 차천로(선조~광해군)가 후손이다

.明나라 외교문서 담당으로 明에서 동방문사(東方文士)칭호를 받았다

.송도3절(松都三絶)...“詩(차천로), 書(한호, 韓濩), 文(최립, 崔岦)”

 

 

6.정순황후, 청룡사와 동망봉(思陵)

@64년간 정업원(청룡사, 종로구 숭인동)에서 거주하였다

.동망봉에서 영월을 향하여 명복을 빌고, 남양주 마석(思陵)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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