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9.청운산악회 북한산 의상봉

2012-0629.청운산악회 북한산 의상봉                    

*플라우(눈과 얼음의 여신)의 카리스마

 

 

플라우(눈과 얼음의 여신)의 카리스마

@프라우: 눈과 얼음의 정령으로 엘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계급이 존재치 않는 정령으로 natural Elements(자연계 정령)

   “플라우”는 그리스 신화속의 여신을 칭한다(알프스 융플라우)

  .독일어의 의미는 “부인”을 뜻한다고 한다

   “오거(아이거 북벽의 귀신)”는 남성적 의미의 神으로 볼수있다

  .산악인 특유의 카리스마를 지닌 암벽등반가로 활동하고 있다

 

@모험, 탐험가의 도전 영화 “터칭 더 보이드”와 “North Face”

  .1936년, 성공하지 못하고 비극으로 끝이 난 아이거 북벽의 등반실화를

    영화로 만든 Nordwand(North Face, 北壁)에서 실화로써

    탐험가의 의리, 희생정신을 보여준다

  .융플라우 북벽(아이거)에서 독일, 스위스 대원(4명)의 등반사고에서

    등반대원은 불길한 눈사태(눈벼락)으로 시작된다

    “Ohne Dich(Without You)” 은은한 배경음악으로 심금을 울리는데,

    독일 출신의 rock band group그룹의 Rammstein 노래

  .알프스의 3대봉우리(융플라우+몬히+아이거)

    아이거는 인간을 잡아먹는 신(오거)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환승역 5성호텔(desalpes hotel)도 당시 건축,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산악호텔(1870년 건설)이 한국, 중국식 정자(樓)인 셈이다

    전망대(정자)에서 아이거 북벽이 보인다

  .전망대 창문에는 황새표식(아기출산 기념표시)이 많지요

  .로테론 기차종점에 100주년 동판이 새겨져 있으나...

    독특한건, 기술자는 크지만 창업자는 소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한국이었다면, 대통령?~도지사?~회사 사장? 순으로 했을텐데...

 

@2011년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등반사고(박영석 실종)가 일어났다

   .박영석은 등산복 CF모델로 활동중이다(the north face)

   .첼린저(도전)가 없으면 디스커버리(발견)도 없는 법이다

 

@암벽등반의 일종의 모험을 “알파인 등반”이라 한다

   .포터, 셰르파의 도움없이 무산소로 등정을 해야하고

    고정캠프, 고정로프 사용하지 않고 자력으로 올라가야 한다

   .Fitroy(피츠로이)는 아르헨티나 남부의 절묘한 암벽고봉으로

     무려 1km가 넘는 난이도 세계1위의 수직암벽으로

     알파인 등산가드르이 요람이다(해발 3405m, 산티고나아 산맥)

  *Fitroy Island(피츠로이 아일랜드)는 호주의 휴양지(섬)이다

   .한국판 인수봉(북한산), 자운봉(도봉산), 울산바위(설악산)이다

   .K2봉은 히말라야 K2봉(해발 8611m)으로 엄홍길이 14좌중에서

    마지막으로 정복한 “죽음을 부르는 산”이다(2000년도)

  *피츠로이 암벽(아르헨티나) 

 

@유럽 알프스 3대 북벽

➀아이거 북벽(Eiger, North Face, 3970m, Switzerland)

  .북벽 등반거리: 약 1800m

  .1/3지점의 Hinterstisser Quergang(Hiterstoisser Traverse)은

  .1936년 등반팀의 Andi Hinterstoisser가 시계의 추와 같이

   줄에 매어달려 좌측으로 뛰어 건너가는 방법으로

   어려운 지점을 통과하여 그렇게 이름지어졌다.

  *아이거 북벽(Eiger), 800m 수직암벽

  .1/2지점에서 Zweites Eisfeld(Second Icefield)를 오르다가

    한명이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에 맞아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어

   등반을 포기하고 하산을 하는 과정에서 떨어져죽고

   줄에 달린채 얼어죽기도 하며 4명이 모두 죽었다.

   불행하게도 3명의 구조대가 도착했을때 까지도

   살아있었던 Toni Kurz는 얼어붙은 Hinterstoisser Traverse를

   꺼꾸로 돌아 올수가 없었다고 한다.

  .북벽은 1937년, 1938년에도 3명의 산악인의 목숨을 앗아가는등.

    총9명의 산악인이 아이거북벽에서 희생된 이후에

    1938년, 2명의 독일인(Anderl Heckmair, Ludwig Vo"rg),

    2명의 오스트리아인(Fritz Kasparek, Heinrich Harrer)에 의하여

    초등정을 허락한 죽음의 神(오거神)이 있다고 전설처럼 전해진다

  .클라이네 샤이데그(Kleine Scheidegg)에서 올려다 보이는

    북벽과 서쪽 능선(West Ridge)과 서면(West Flank)

 

@정주영(현대그룹 회장)의 浩然之氣

  .1998년, 황소1000마리 방북할 때, 전세계 톱뉴스 보도되었다

  .약 5조원 광고효과를 계산법으로 환산한다면 황소 300만 마리이다

   기상천외한 폐어선 침몰공법으로 천수만 제방공사를 했던

   의지의 한국인, 정주영은 불가능이 없었다

  .울산 백사장 사진 한장으로 선박을 수주하여 현대중공업(현대조선)을

창립한 신화를 창조하기도 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의 浩然之氣(역발상 전략으로 2번 승리)

  .비추다카마쓰 城공략에는 선박20척을 가라앉혀 큰강을 막고,

    호수를 만들어 포위하여 항복시킨것이다

    인근주민을 동원하여 12일만에 물막이 공사로 항복하게 된다

    이때, 오다 노부가나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혼노사의 변으로 죽는다

  .오우미 영주시절, 돗토리 城을 공략했던 기발한 작전은

    미리 상선을 보내 식량을 몇배 비싼가격으로 전부 사들인것이다

    심지어 적군은 돈욕심에 눈이 멀어 전투식량까지 팔아치웠다

    포위당한 城은 식량부족, 인육사태로 항복하게 된다

 

@浩然之氣(맹자의 제자: 공손축편)

  .공손축는 맹자에게 “浩然之氣가 뭡니까?” 물었다

  .공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자연의 이치를 天命이라 하며

    “性”은 만물 하나하나를 낳고, 기르는 원동력을 말한다

     그렇게 사는것이 도(道)라고 한다

    “걸어가 봐야 알수 있다”해서 도로(길)을 도(道)라 했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기 위한 호연한 기운이 넓고 큰기운이다

    호(浩)는 넓고 크다...연(然)은 그러하다

   “公明正大하여 한점 부끄럼 없는 도덕적 勇氣”

 

@孟子가 제선왕을 찿아가 客卿(객경, 연봉 10만석)으로 등용되었다

  .제선왕은 천하를 경륜할 방안을 질문하였다

    “제나라 정치를 맡으시면, 管仲나 晏子(안자, 管仲보다 100년후)처럼

     공을 세울수 있습니까?”

  .孟子는 “두사람의 힘과 지략으로 다스렸다”

    “맹분(孟賁) 장사가 거칠게 싸우는 황소를 떼어 놓았다”

    “浩然之氣를 기르고 있으나 걱정말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氣運됨이 극히 强하여 하늘과 땅 사이에 義”와 道를 기릅니다

 

  *뉴욕 starbucks coffee 호연지기(경영철학으로 성공하다)

   .NYT의 뉴욕의 자랑(긍지, 자긍심, 우월감의 상징)처럼 보도했다

   .take out, 뉴욕문화의 분위기(꿈, 희망)

   .경영위기때 샌드위치 판매, NYT 혹평(뉴욕가치 훼손)했다

   .판매금지 운동을 전개하여, 결국 커피만 판매한다

 

*E.mart의 호연지기. E-마트 everyday change~fresh mart

   (매일매일 신선한 상품 진열)

 

 

 2,마터호른 북벽 (북벽 등반거리: 약 1100m)

   (Matterhorn, North Face, 4478m, Switzerland+Italy)

 

3,그랑죠라스 북벽

   (Grand Jorrasses, 4208m, France+Italy)

   .북벽 등반거리: 약 1200m

  *그랑죠라스 북벽

 

@카리스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로부터 자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는 힘”

  .원시 基督敎에서 하나님의 恩賜(은사)로 일컬을때 사용했다

  .charisma(카리스마)의 어원은 charis(카리스: 은혜, 호의)에서 유래

  .그리스어로 최초 文字化 된것은 서기 50~60년경이다

  .사도 바울이 敎會에 보내는 편지(고린도전서)에서 카리스마를

   恩賜의 뜻으로 사용하였는데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恩惠로운 膳物(神의 은총)”을 의미한다

  .교회 신자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和合을 도모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카리스마의 槪念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기독교적 카리스마는 개인의 能力이나 우월함과 전혀 관계없다

  .불길처럼 임한 聖靈의 카리스마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처다만 봐도

   病을 치유되었고, 베드로의 그늘(그림자)만 밟아도 기적이 일어났다

  *광진대교에서 돼지꿈 모임(2012,5,23)

 

 

@막스 베버(독일 사회과학자)는 카리스마의 槪念을 재정립하여

.종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社會科學的 槪念으로 부활시킨 것이다

.합법적 지배는 “법제화된 법칙”을 합법성에 따라 지배하고,

.전통적 지배는 “전통이 허락한 지위에 따라” 지배한다

.카리스마적 지배는 “추종자의 자발적인 복종에 따라” 지배한다

“은총의 선물”보다 “뛰어난 指導者의 能力”이 우선된다고 봐야한다

 

@고대인물의 카리스마(神과 英雄들의 향연)

.제우스(神중의 神, 君主)의 청동상은 옛날 침목했던 화물선이 발굴되어

아르테미시온 곶에서 발견되었는데,

한때 포세이돈(바다의 神, 暴君)으로 고고학자들이 예상했지만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고 제우스로 결론지었던 것이다

제우스는 오른손에 “번개”를 들고있지만,

포세이돈은 “삼지창”을 들고있는 카리스마의 모습으로

최고 지배자의 권위, 기운을 느낄수 있다

 

.아폴로(理性과 文明의 상징)는 날렵하고 우아한 靑年으로 기억된다

올림푸스의 2인자, 최고의 弓師, 至誠과 藝術의 대변자이다

적을 활로 쓰러트리고 쓰러진 적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나오는

아폴로의 우아함이 매력적인 카리스마인 셈이다

.헤라클라스(天下를 호령하다)

.아킬레우스(전쟁의 英雄)는 오디세이우스의 존경받는 스승이다

 

@현대판 카리스마의 이미지(종교지도자, 선동가, 독재자...)

*白馬를 타고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온(프)의 초상화를 보라!

*알렉산드로스 大王의 청동조각 작품을 보면 위대한 성취력과

지배력을 증명한 巨人들임에 틀림없다

*제3국 시절 아돌프 히틀러(독)의 특유의 카리스마는 강인한 초상은

콧수염, 고집스럽고 냉혹한 얼굴, 악다문 입, 이글거리는 눈으로

금새라도 입을 열면, 군중들의 혼을 빼놓는 탁월한 웅변이 나올것 같고,

팔을 흔들면 군중이 열광하며 “하이, 히틀러!” 외치며 열광할것 같은

위세가 카리스마인 셈이다

*케네디는 개인적인 매력과 능력을 골고루 갖춘 정치지도자의

카리스마는 “리더의 예외적인 재능, 권위, 힘”을 겸비하였다

*무하마드 알리(권투선수)는 대중의 우상이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늘빛사랑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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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돼지꿈을 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