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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이봉우 문경STX 2013-0526.이봉우 문경STX 연수원(5,26~5,27) 술을 조심하라!(연암 박지원, 추강 남효온) 술을 조심하라!(연암 박지원, 추강 남효온) @술은 “百藥의 어른”~“百毒의 우두머리”로 양면성이 있다 .자칫 과음으로 萬惡의 근원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을 뜻하는 “酒暴”이라 한다 심지어 “술 공화국~주폭과의 전쟁”이 선포되기까지 하였다. “술주정뱅이”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술꾼”이 되어야 한다 @孔子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하였다. .모든 일에 있어서 지나치면 반드시 폐해가 발생하는 법이다. @孟子는 3청가지 죄중에서 으뜸이 不孝라고 강조하였다 .남효온(南孝溫, 1454~1492)의 비장한 각오를 살펴보면, .술이 취해 부모한테 술주정을 후회하며 어머.. 2023. 1. 9.
2013--0525.세종로라이온스클럽 양미자 자녀혼례 2013-0525.세종로라이온스클럽 양미자 자녀혼례(신도림역) 史記(司馬遷)의 재발견 史記(司馬遷)의 재발견 @양미자님의 자녀 혼례 .아름다운 혼례을 목사님이 엄숙하게 주관하였다 .백년해로(偕老)는 "100년간 함께~같이 늙는다"는 뜻이다 .기러기 덕목처럼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를 강조해야 한다 기러기는 짝을 잃으면 절대로 재혼하지 않음을 명심해야 한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은 고대중국 戰國時代의 고사성어를 인용하였다 .중국과 미국의 전략경제 대화중에 맹자(孟子) 진심(盡心)의 한 대목! “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爲間不用, 則茅塞之矣” “산길의 오솔길도 사이사이 사람들이 자주 다니다보면 큰길이 되지만, 뜸하게 이용하지 않으면 풀만 우거진다” .지속적인 협력과 대화의 필요성을 고전의 한 대목.. 2023. 1. 9.
2013-0523.청운산악회 생일파티 2013-0523.청운산악회 생일파티 *이봉우, 김부연목사 생일잔치(선릉역) *이름의 의미(이름, 아명, 자, 호, 시호, 봉호 封號) 이름의 의미(이름, 아명, 자, 호, 시호, 봉호 封號) @지금과 같은 한자식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통일신라 무렵이다 .고유 토속어 이름을 사용하다가 漢字 유입과 성(姓)의 보급에 따라 일부 지배층과 지식층에서 중국처럼 한자 성명을 쓰게 되었다. .고려 귀족과 관료 계급으로 확대되고, .조선 지배층과 지식층에 한정되었으며, 하층민들은 여전히 성이 없이 고유한 우리식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1910년 민적부를 작성할 당시까지도 성이 없는 사람이 더 많았다 @禮記 “어려서는 이름을 부르고, 관례를 하면 字를 부르고, 50세 이상이 되면 형제간의 서열로 부르고,.. 2023. 1. 9.
2013-0516.세종로라이온스클럽 월례회 2013-0516.세종로라이온스클럽 월례회(야리성) *대금연주가 정석동 초청(대전) *꿩을 상납하라 꿩을 상납하라! @명분과 실질의 차이는 무엇인가? *“此言雖固 亦宜有理 차언수고 역의유리” 김정국(金正國 1485~1541) 이 말이 비록 답답하기는 하나, 또한 이치에 맞는 부분이 있다 *성종~중종 시대학자, 관료인 사재(思齋) 김정국의 문집“척언(摭言)” 자신이 관직을 역임하면서 보고 들은 일화(逸話)와 당시 인물들의 야담(野談) 등을 만필(漫筆)식으로 기록한 글이다 @한 수령(守令)이 있었는데 성품이 고집스럽고 남의 말을 잘 믿지 않았다. .어느날 감사(監司)가 공문을 보내어 “생치(生雉) 몇 마리를 급히 바치라.”고 하였다. .수령이 아전에게 물었다. “이른바 생치라는 것은 산 채로 잡은 꿩이렷다?.. 2023. 1. 9.
2013-0512.강은경 명창(가야금병창) 2013-0512.강은경 명창(가야금병창) *인사동화랑, 운현궁 *신재(愼齋) 주세붕 noblesse oblige 신재(愼齋) 주세붕 noblesse oblige @2013년도 “甲의 횡포”~“乙의 설움”이라는 남양유업, 국순당사건 .그동안 乙이 마땅히 하소연할 길이 없었던 탓이다 “甲질”은 결국 人格의 문제이다. “甲질”에 익숙한 者가 그 배우자, 가족에게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유대인 랍비 조셉 텔루슈킨(Joseph Telushkin)의 충고 “배우자를 선택할 때 상대가 식당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라. 그것이 나중에 나를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신재(愼齋) 주세붕(周世鵬 1495~1554), 소수서원(紹修書院)설립 .흥덕(興德)이라는 지방 수령으로 부임하는 벗에게 준 송서(送序)이다 ... 2023. 1. 9.
2013-0511.청운산악회 북한산 비봉 2013-0511.청운산악회 북한산 비봉 *벼슬하는 者에게 당부하다(이용휴) 벼슬하는 者에게 당부하다(이용휴) @이용휴(李用休, 1708~1782) *서하로 부임하는 홍광국을 전송하며 당부했던 명언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차등이 없으니, 벼슬하는 者라해서 백성위에 있겠는가. 마음을 어질게 지니고, 일 처리를 명철하게 해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네” @이용휴가 풍천 부사로 떠나는 홍성(洪晟, 1702∼1778)을 전송하며 .친히 써준 詩, 전체 5수 가운데 첫 수입니다(승정원일기, 1766년) .기사에 홍성이 풍천 부사로 떠나며 하직(下直)하는 기록이 있다 .지방관은 왕을 대신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중대한 일을 맡은 사람이기 때문에 왕은 이들이 부임하기 전에 만나서 수령으로서 해야 할 바를 묻고 선정..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