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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라이온스클럽(354-C지구)273

2020-031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창립7주년 회장단회의 2020-031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창립7주년 회장단회의(팔당숯불갈비, 자양동 건대입구역) 紫霞 申緯(1769~1845) 紫霞 申緯(1769~1845) @隱居하러 떠나는 친구를 보내며 “問君何事厭囂塵 盡室坡山訪隱淪 酒熟茶香花月夕 忘年記否舊東隣” (問君何事厭囂塵 盡室坡山訪隱淪 酒熟茶香花月夕 忘年記否舊東隣) “자네는 왜 俗世를 싫어하여, 家族을 데리고 파주로 隱居하려 하는가? 술익고 茶 香氣로운 꽃피는 달밤이면, 친구여 옛 이웃인 나를 記憶하려나?” .친구는 俗世가 싫어졌다며 家族들을 데리고 이사를 간다고 한다 .꽃이 만발한 봄날에 함께 달 아래서 술을 마시고 茶를 마시던 친구! .이젠 그에 관한 모든 것들을 追憶이라는 空間에 넣어두어야 한다 .追憶이 서정적이고 아름다울수록 離別후의 심정이 더욱 애절하게 .. 2023. 11. 27.
2020-02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제83차 정기월례회 2020-02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제83차 정기월례회 *박과장의 조은회사 횟집(광진구청옆, 구의역1번출구) 손님은 정성껏 은혜를 꼭 갚아라! 손님은 정성껏 은혜를 꼭 갚아라! 1.촉불현발(爥不見跋) @촉(횃불, 촛불), 발(횃불 밑둥, 손으로 잡는곳) .밤이 깊었으나, 촛불의 밑둥이 보이지 않게 해야한다 .어른을 모실 때에는 촛불이 꺼지기 전에 빨리 교체해야 한다 .존경하는 분 앞에는 자리가 꽉차야 하며 .늦게 도착한 사람이 오더라도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인사도 삼가(조심)하고, 큰소리를 하지말아야 한다 .밥상이 들어올때 일어나야 하지요 @촛불은 밑둥이 보이면 밤이 깊었다는 표시... .손님이 떠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교체해야 한다 .촛대가 많이 쌓이면 손님이 부담스러워 한다 2.하마연(下馬宴) .. 2023. 11. 27.
2020-020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이사회 2020-0203.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이사회(팔당숯불갈비 건대입구역, 자양동) 산비리속속리산(山非離俗俗離山)을 찾아서 산비리속속리산(山非離俗俗離山)을 찾아서 @황준량(黃俊良), 금계집(錦溪集) *2일 유신(維新 충주(忠州))에 도착하여 속리산을 유람하는 김중원(金重遠 김홍도(金弘度))에게 부치다 “오래된 길에 사람 자취 사라져 울긋불긋 이끼가 끼었는데, 산이 속세를 떠난 게 아니라 속세가 산을 떠났구나!” *어느새 바람도 제법 쌀쌀해지고 일교차도 커지면서 반팔을 입은 사람들도 부쩍 줄었다. 조금 더 있으면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기러 산행(山行)에 나설 이들이 많을 것이다. 단풍 명소의 하나로 속리산(俗離山)을 꼽는데, 이 산에 관한 명구로 ‘山非離俗俗離山’이 자주 회자(膾炙)된다. *이 구절이 고운(孤雲).. 2023. 11. 27.
2020-0120. 세종로라이온스클럽 2020년도 신년하례 2020-0120. 세종로라이온스클럽 2020년도 신년하례및 제82차 정기월례회 *더 클래식 500호텔 3F(건대역, 롯데백화점뒷편) 너는 선물처럼 나에게 왔다 @서거정 (徐居正 1420~1488), 사가시집(四佳詩集) *또 전운을 사용하여(又用前韻) “지금 시인은 산길이나 들길이 이어진 언덕 어디쯤에 있습니다. 서서히 비구름이 밀려들며 일몰을 재촉하는 황혼 무렵입니다. 순간 정적을 깨고 울리는 산사의 종소리, 그 만종의 여운이 오래오래 산중에 메아리칩니다. 햇빛을 머금고 피어난 꽃들은 계속해서 나에게 맑은 향기를 보내오고, 버들은 실가지들을 그늘로 드리우며 아름다운 봄의 풍경으로 서 있습니다. 그때 모두가 기다리던 단비가 선물처럼 내립니다. 덕택에 오리는 불어난 물 위에서 마냥 기뻐 춤추고 제비는 물기.. 2023. 11. 27.
2020-01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제1지역 합동봉사(광진구청) 2020-01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제1지역 합동봉사(광진구청) *종로상공회 JCA 8기 동기회장 취임식(초대회장 김영자 2020,1,14 광화문) 비와 세월의 이야기 비와 세월의 이야기 @정수강(丁壽崗 1454~1527), 월헌집(月軒集) *제목: 한겨울 밤에 빗소리를 듣다(仲冬夜聞雨聲) “잠 못 이루는 삼경(三更) 밤에 근심은 찬 비 따라 생겨나네 내일 아침 이내 귀밑머리엔 흰 눈이 몇 가닥 더 내릴까” *비는 사시사철 내리지만 겨울비라 하면 유독 더 쓸쓸한 감성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 그것도 눈이 되기 직전에 가장 차가운 상태로 내리는 비다 보니 맞는 사람에게도 보는 사람에게도 더 스산한 느낌을 주기 십상이다. 겨울이면 다들 하늘에서 눈이라도 내리기를 바랄 터인데, 날씨가 .. 2023. 11. 27.
2020-01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신입회원 면담 2020-0117.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신입회원 면담(더클래식 500호텔(건대역)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성경)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성경) 이슬람 성지순례 @성지순례(10억명): 신앙속으로 영혼의 여행이 평생소원이다 .하루 5회, 한곳을 향해 기도를 통하여 무슬림을 단결시킨다 .1400년전의 전통(1년 600만명 방문) 1.메카(무하마드 고향, 1400년전, 종교적 가르침을 시작한곳) 2.카바신전. 검은상자(대모스코 뒤편)를 향해 5번 절하고 기도한다 .정방향, 집, 유일 신을 의미하며, 지상에 있다는 뜻이다 .아브라함, 무하마드와 함께 유일신 카바를 세웠다 .강력한 느낌은 눈물을 보이며, 감격한다 .예수살렘도 중요하다, 옛날에는 예루살렘을 향해 절을 했었다 .무하마드가 죽은뒤 바위사원에 예언자.. 202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