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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산악회53

2013-0523.청운산악회 생일파티 2013-0523.청운산악회 생일파티 *이봉우, 김부연목사 생일잔치(선릉역) *이름의 의미(이름, 아명, 자, 호, 시호, 봉호 封號) 이름의 의미(이름, 아명, 자, 호, 시호, 봉호 封號) @지금과 같은 한자식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통일신라 무렵이다 .고유 토속어 이름을 사용하다가 漢字 유입과 성(姓)의 보급에 따라 일부 지배층과 지식층에서 중국처럼 한자 성명을 쓰게 되었다. .고려 귀족과 관료 계급으로 확대되고, .조선 지배층과 지식층에 한정되었으며, 하층민들은 여전히 성이 없이 고유한 우리식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1910년 민적부를 작성할 당시까지도 성이 없는 사람이 더 많았다 @禮記 “어려서는 이름을 부르고, 관례를 하면 字를 부르고, 50세 이상이 되면 형제간의 서열로 부르고,.. 2023. 1. 9.
2013-0511.청운산악회 북한산 비봉 2013-0511.청운산악회 북한산 비봉 *벼슬하는 者에게 당부하다(이용휴) 벼슬하는 者에게 당부하다(이용휴) @이용휴(李用休, 1708~1782) *서하로 부임하는 홍광국을 전송하며 당부했던 명언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차등이 없으니, 벼슬하는 者라해서 백성위에 있겠는가. 마음을 어질게 지니고, 일 처리를 명철하게 해야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네” @이용휴가 풍천 부사로 떠나는 홍성(洪晟, 1702∼1778)을 전송하며 .친히 써준 詩, 전체 5수 가운데 첫 수입니다(승정원일기, 1766년) .기사에 홍성이 풍천 부사로 떠나며 하직(下直)하는 기록이 있다 .지방관은 왕을 대신하여 백성을 다스리는 중대한 일을 맡은 사람이기 때문에 왕은 이들이 부임하기 전에 만나서 수령으로서 해야 할 바를 묻고 선정.. 2023. 1. 9.
2013-0413.청운산악회 운악산 2013-0413.청운산악회 운악산 손바닥도 마주쳐야(양 경우) 손바닥도 마주쳐야(양경우) @동심공정(同心共貞) .손바닥 하나만으로 소리를 낼수 없듯이, 뜻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마음로 함께 일을 담당해야 하는것이 최상의 방도이다 .약간 험준했던 등산여정이었으나, 청운산악회 동지들의 同心으로 우정을 과시하며 운악산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하였다 .손뼉은 두손이 맞추쳐야 소리가 나듯, 사랑과 행복은 혼자생각으로 완성될 수가 없다 @양경우 (梁慶遇,1568~1629?) “광한루를 중건하기 위해 경내에 통유한 글” “여러 사람의 뜻이 다 모아져야 일을 이룰 수 있으니, 손바닥도 저 혼자서는 소리를 내기 어렵고, 반드시 마주칠 동료가 필요한 법이다” @삼남(三南)의 명소(名所), 남원(南原) 광한루(廣.. 2023. 1. 8.
2013-0407.청운산악회 도봉산 2013-0407.청운산악회 도봉산 *우린, 3가지 불행을 씻어버렸다(황덕길) 우린, 3가지 불행을 씻어버렸다(황덕길) @위대한 승리, 성공이란? .결코 상대를 누르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존경받는 훌륭하신 분으로 평가될 때 성공이 완성된다 ․힘들고 어려워도 비겁하거나 비굴하지 않아야 하며, 풍요보다 행복을 추구하도록 마음을 조절해야 한다 .요즘은 전쟁터 같아서 오늘 열심히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합니다. 매일매일 시합이고, 그날 날이 결승전입니다 .판단하기 곤란하고 애매할 때는 정면돌파(원칙)를 택해야 한다 하여튼, 성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건 사실이다 .뭔가? 잘 될것같은 느낌을 꿈꿔라 “All is well 잘될꺼야” @하려(下廬) 황덕길(黃德吉 1750~1827) “삼불행설(三不幸說.. 2023. 1. 8.
2013-0309.청운산악회 예봉산 2013-0309.청운산악회 예봉산(팔당역) *천하에 인재가 없다니요? *팔당역☛예봉산~예빈산~팔당역(18명), 카페펠리체(이경순) *오태섭님, 정지용님, 조숙경님 자녀 대학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생신 축하: 김종태님(음: 1, 10), 남구현님(음: 1, 11) *세종로라이온스클럽 창립행사 예비회원 초청오찬 천하에 인재가 없다니요? @인재에 대한 갈증,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부족하고, .설사 인재를 알아보았더라도 제대로 대우하지 못하는 세상이다 .唐나라 한유(韓愈)가 “잡설(雜說)”에서 천리마(千里馬)의 비유를 들어 일갈한 뒤로 이런 병폐에 대해 사람마다 인식은 하게 되었지만, 정작 고치기는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로부터 수백년이 지난뒤 朝鮮에도 문제는 제기되고 있었다. .임금은 늘 신하중에 쓸만한 .. 2023. 1. 7.
2013-0303.청운산악회 도봉산 2013-0303.청운산악회 도봉산 도봉산의 봄(봄의 의미) @봄이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태극(太極)이 쪼개지고, 陰陽이 나뉜 뒤 추위와 더위가 서로 밀어서 사계절이 생기는데, 해는 황도의 별자리에서 운행이 끝나고 달은 열두달 뒤 운행이 끝나서, 해와 달의 도수가 마감이 되면 한해가 다시 시작되는데 이것을 봄이라고 한다. .봄과 관련된 날은 갑을(甲乙)이고, 봄의 임금은 태호(太皞)이며, 봄의 신은 구망(句芒)이다. @봄은 무성하고 온화한 기운이 온 세상에 가득 피어 올라와 .오로지 뭇 생명의 고동을 울려 만물을 이루어 자라나게 하는것을 일삼기 때문에 봄의 작용은 “낳음(生)”이다. .여름의 “자람(長)” ~가을의 “이룸(成)” ~겨울의 “갈무리(藏)”에 간여하지는 않지만, 이른바 자람ㆍ이룸ㆍ갈무리가.. 202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