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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2.제1지역 합동봉사(안산 We Start) 2013-1012.제1지역 합동봉사(안산 We Start) *김은희 지역부총재 아름다운 이야기(近雪迎春) 近雪迎春(근설영춘)이란? “지금 창밖에 첫눈이 내리는데, 벌써부터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철두철미하게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한다는 깊은 의미의 문구이다 옛 어른들이 하얀목련을 측간(야외 재래식 변소) 주변에 심었던 이유는 3월 하순쯤이면 동지섣달에 얼었던 인분이 슬슬 녹기 시작하면서 집안에 구린내가 진동했을 것이다 목련꽃은 10월 하순경 잎이 지자마자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무려 6개월 동안 꽃망울을 키우면서 봄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왜 측간옆에 심었을까? 인분녹는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목련꽃 香氣가 진했기 때문인데 물고기 비린내같은 진한 향기를 일컬어 香鱗(향린)이라 불렀다 지금도 이문동.. 2023. 1. 22.
2013-1009.한글날 백일장(정의공주) 2013-1009.한글날 백일장(정의공주) *2013.10.9.수.14:00~우이동 원당마을(연산군묘, 정의공주묘) *貞懿(정의)공주와 한글날 제목: 貞懿(정의)공주와 한글날 정의공주는 한글을 창제하신 世宗 슬하의 딸(공주) 이었다 婚姻후에도 한글창제에 공헌하여 父王을 후원한 결과 우리 民族 유산의 최대 자랑이자 으뜸으로 물려 받은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2013년도 한글날에 도봉산 자락에 잠드신 정의공주의 묘를 찿아 아름다운 忠心과 孝心, 지혜로운 女性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으며 우리 또한, 백일장에 참여하지 않을수 있단 말인가? 일부러 묘의 방향도 이천(세종릉)을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볼때 아마 父王의 따스한 사랑을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신장로 건너편에는 燕山君의 초라한 묘가 있는데,.. 2023. 1. 22.
2013-1008.제주올레 이사장 강연(동대문구청) 2013-1008.제주올레 이사장 강연(동대문구청) *전원으로 돌아가리 @제주 “올레” 서명숙 이사장(2013.10.8. 동대문구청 방문) “느리게 걷는 삶으로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라!” .현대인의 끝없는 전쟁터같은 경쟁 환경속에서 인간한계에 도달하여 정신적인 여유가 결핍된 속도전에서 버티고 있다 .스페인의 길위에서 제주의 올레길을 착안하게 된다 “매일매일 시합이고, 그날그날 결승전 같은 삶이다 오늘 열심히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도 낙오자 대열에 선다” .걷기 중독이 빠져라(올레: 아주 좁은 골목길) 걸으면 짜릿함을 느끼고, 걷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해진다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갈증 해소가 느껴진다 .여행은 길 위의 학교이다(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인생의 명장면은 슬로우 걷기에 숨어있다 전원.. 2023. 1. 22.
2013-1006.코스모스축제(구리 토평지구) 2013-1006.코스모스축제(구리 토평지구) *복사꽃과 금강철 복사꽃과 금강철 *cafe felice 카페 펠리체는 “행복한 삶”을 말한다 @茶山 丁若鏞(1762~1836)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눈 덮인 깊은 산속 한송이 꽃이 어찌 붉은 비단에 싸인 복사꽃만 하리 내 마음 이미 금강철이 되었으니, 풍로가 있다 한들 너를 어이할까” *茶山 정약용, 동암 청재에서 혼자 잠자고 있었다. .꿈에 한 예쁜 여인이 찾아와 장난을 걸었는데 나 역시 마음이 동하였다 .잠시 뒤에 그녀를 거절해 보내면서 절구 한수를 지어 주었다. .꿈을 깨고 나서도 기억이 역력하였다. “온통 눈으로 뒤덮인 산속 깊은 곳에서 매화꽃 한 가지를 만났다면 그 아름다움이 어떠할까? 아주 경이로울 것이다. 그러나 이는 관념 세계의 꽃이다. .. 2023. 1. 22.
2013-1003.도봉산 2013-1003.도봉산 *바보같은 사나이 바보같은 사나이 1.유행가 “바보같은 사나이”는 나훈아가 불렀다(박성규 작곡, 1970년도) *영화 “바보같은 사나이”는 박노식, 이대엽 주연하였다(1971년도) 대금연주가 이생강의 바보같은 사나이는 심금을 울린다 *꼴갑한다? 생긴대로 살지않고 本人의 주제와 분수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을 칭하며, 觀相學을 근거로 멸시하는 말투이다 *육갑한다? 본인에게 처해진 여건을 나몰라라 하면서 푼수처럼 언행하며 주객이 전도되거나, 말도 안되는 理論을 억지부리며 강조한다 한 마디로, 웃기는 사람으로 格이 낮은 사람(하찮은 사람)이다 2.숙맥(菽麥)이란? *“세상 물정 모르는 식자(識者)”를 조롱하는 말이었다. *“콩과 보리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불변숙맥(不辨菽麥)의 준말인데, .. 2023. 1. 22.
2013-0929.종로구 등산연합회 2013-0929.종로구 등산연합회 *사직공원~인왕산 스카이웨이~청운중학교 *연합회장(한기영), 종로구청장(김영종), 국회의원(정세균), 종로구의회 의장, 정인봉(전국회의원)... 인동장씨: 장록수~장희빈~장영자(현대판 명문가) @張錄水(燕山君)와 燕山君(?~1506년, 인동장씨 仁同張氏) .연산군이 自身의 생모가 폐서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暴君이 되었다 .장록수는 본인이 모든 사항들을 추론하고 진행한 자수성가하였다 .희대의 요녀로 봐야할 것이다(장희빈, 장록수, 어우동) .장희빈(張禧嬪)~장록수(張綠水)같은 요부의 손에 놀아났던 숙종이나 연산군은 얼마나 행복하고 좋았을까? .글을 몰라 政事를 보지 못한 철종도 있었지만... .燕山君은 장록수등의 후궁과 더불어 방탕한 생활에 탐닉한다 .마침내 박원종, 성희.. 202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