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24 2013-0928.지구산악회 발대식, 아차산 2013-0928.지구산악회 발대식(안희규총재), 아차산 *무오사화 간신 유자광(영광유씨)은 庶子출신이다 무오사화 간신 유자광(영광유씨)은 庶子출신이다 @유자광(1439~1512, 영광유씨)은 庶子(서자), 첩(妾)의 자식이다 .유자광의 부윤 父親(유규)는 과거급제후 평탄한 관료생활을 하였다 .유자광은 私生兒 출신으로 家族의 일원이 아니었다 .朝鮮時代에는 “家父長” 제도를 강조한 것은 性理學(儒敎) 때문이다 .國家의 통일성을 위하여 강력하게 추진했던 기본원리로 볼수있다 .家父長의 정점은 唯一(오직 하나: 權威의 상징), 家庭의 父는 한명인 셈이다(國家의 王은 한명의 이론을 강조) 이미 주어진 條件으로 선택이 불가능하다 .宗(마루, 으뜸: 높다)~廟(사당묘)의 제사는 매우 엄격한 것이다 즉, 死亡 이후에도.. 2023. 1. 22. 2013-0921.청운산악회 도봉산(추석 번개산행) 2013-0921.청운산악회 도봉산(추석 번개산행) 쥐들에게 묻는다 쥐들에게 묻는다 @주위에서 사람들로부터 가장 미움을 받는 동물은 아마 쥐일 것이다. .쥐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음습하고, 비열하고, 기회주의적이고, 탐욕스러운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정말 쥐만큼 나쁜 이미지만 떠오르는 동물도 없다 .그래서 ‘쥐새끼’라는 비속어로 칭하는 경우가 더 많다. @소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겉모습부터 쥐와는 딴판이다. 믿음직해 보이고 착해 보인다. .겉모습만 그런것이 아니라 실제로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끼치고 있다 그러니 소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동물이다. .이렇듯 소와 쥐는 사람들로부터 전혀 다른 대우를 받는다. @자신의 행실로 전혀 다른 대우를 받는것은 동물만이 그러한것이 아니다 .사람도 .. 2023. 1. 19. 2013-0926.고대산 2013-0926.고대산(연천 신탄리역, 철원평야, 백마고지) *金剛山 유람기(蓬萊,백일홍) 金剛山 유람기(蓬萊,백일홍) 1.日月五峰圖(日月五嶽圖 ) .白頭山(북)~智異山(남)~金剛山(동)~묘향산(서)~三角山(중앙) .어진정치를 베풀어 온 백성이 편하도록 선정을 하라! .명산 金剛山은 文人들이 한번 유람가는 것을 평생 소원이었다 .수많은 문인들이 금강산을 찾았고, 遊覽記와 詩가 매우 많다 .봄(金剛山), 여름(蓬萊山), 가을(楓嶽山), 겨울(皆骨山) 2.최북(崔北), 풍설야귀인(風雪夜歸人) @호생관(毫生官)~칠칠이(七七...北을 쪼개서 표현) .애꾸눈 화가(고흐: 귀를 잘르다) .왜 물은 그리지 않았느냐? “그림밖은 모두 물이요...” .사나이답게 명당에서 죽어야 한다(金剛山 비룡폭포에서 투신소동) .고.. 2023. 1. 19. 2013-0925.도봉산역 난초공원 2013-0925.도봉산역 난초공원 *근심걱정이 없는 3가지 이유가 있다 근심걱정이 없는 3가지 이유가 있다 @근심이 없는 이유 1)좋아하는 술한잔을 마시고 잠 잘때면 모든걸 잊기때문에 근심이 사라지고 2)집안에 금은보화가 없어 출입문을 시건장치를 하지않아도 되기에 도둑걱정이 없으며 3)공직생활을 하면서 청탁이나 금품수수가 없었기에 처벌받을 일이없고 겁나는게 없다 @난초공원(도봉산역) *추석 차례상과 조상님의 성묘상에 "풋과일"을 올린다 "풋"이란? "미숙한, 깊지않은..."라고 해석핳수 있다 "풋닭"이란? "채 자라지 않은 닭(영계)"를 말한다 *북한에서는 영계백숙(만한용어)을 "풋 닭곰"이라 부르고 있다 즉, "닭곰"은 삼계탕을 칭하고 있는셈이다 *"곰"이란? "고기, 생선등을 진한국물이 나오도록 푹.. 2023. 1. 19. 2013-0912.세종로라이온스클럽 월례회 2013-0912.세종로라이온스클럽 월례회 *대나무(義를 배워야...) 대나무(義를 배워야) 1.후난성 쥔산에 전설적인 고대중국의 대나무밭 廟(어영, 아황)가 있다 .어영과 아황은 堯(요임금)의 딸이자, 瞬(순임금)의 婦人이다 .당시, 堯(요임금)이 許由(허유)를 불러 왕위계승을 요구했으나, “이미 태평성대가 완성되었는데, 부족함이 많아 거절하겠다” 더러운 말을 들었다며, 냇가에서 귀를 씻었는데... 냇가에서 소에게 물을 먹이던 巢夫(소부)는 소고삐를 끌어당겨 더러운 물을 먹일수 없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오기도 한다 .남편(瞬)이 죽자, 어영과 아황(姉妹지간)은 소상강가(샤오강)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울다가 죽었다고 하는데, 피눈물의 얼룩무늬가 선명한 대나무 簫湘斑竹(소상반죽)이 자랐다는 전설적인 덕담이.. 2023. 1. 19. 2013-0908.청운산악회 도봉산 2013-0908.청운산악회 도봉산 마음을 쉬는 것이 약보다 낫네(기심을 내려놓다, 息機) 마음을 쉬는 것이 약보다 낫네(기심을 내려놓다, 息機) @樂山樂水 .산에 오르면 마음도 자연을 벗삼아 쉬니 얼마나 좋은가? .생각이 지나치다 싶을때는 생각을 쉬는것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 옳으니 그르니, 이로우니 해로우니, 나니 너니, 좋으니 싫으니를 따지는 기심(機心)을 내려놓고 정신을 온전히 쉬게 한 뒤라야 .是非와 利害와 관계와 지향에 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목은 이색(李穡, 1328~1396 목은고(牧隱藁) *기심을 내려놓다(息機) 往事細如毛 明明夢中記 操戈欲逐儒 此言殊有理 徙室或忘妻 非徒偶語爾 一病今幾年 息機勝藥餌 “이미 지나간 아주 작은 일들도 꿈속에선 선명하게 생각이 나네. 건망증 고친 사람 창.. 2023. 1. 19. 이전 1 ··· 460 461 462 463 464 465 466 ··· 4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