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늘빛사랑 조흥식296

2020-0126. 2020년도 설날연휴 산행(수락산) 2020-0126. 2020년도 설날연휴 산행(수락산) 정태기 목사 특강(생명의 언어, 위대한 유산, 살아있는 가정) 정태기 목사 특강(생명의 언어, 위대한 유산, 살아있는 가정) 生命의 言語(정태기 목사, 1) @텍사스주 의과대학 스미스박사(심장학 전문의)는 7년간 휴학하면서 .전세계 순회중에 1988년 한국에 방문하여 14번 강의를 하였다 .그는 대학강의중 심장쇼크로 쓰러진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중 사망판정을 하고 의사들이 퇴장한다 .wife는 통곡하고, 후배의사들이 힌가운으로 덮어 버린다 .그는 어디론가 계속 걸었다 .복도 끝에 문이 열리더니, 6명의 審判官이 기다리고 있었다 @4명의 심판관 똑같은 質問을 해온다 “얼마나 많은사람들에게 가슴에 못박은 말을했느냐? ” .그순간 마음의 상처의 말을 듣고.. 2023. 11. 27.
2020-0127. 2020년도 설날연휴 산행 2020-0127. 2020년도 설날연휴 산행(북한산 비봉,사모바위) 본디오 빌라도 보고서(예수를 처형하다) 본디오 빌라도 보고서(예수를 처형하다) @본디오 빌라도 (유대총독) .나사렛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처형한 유대총독 빌라도는 로마 황제(디베료 가이사)에게 중간보고를 하였다 .아그립바 1세, 빌라도는 전형적인 군인으로 천성적으로 엄격하고 고집이 센 장군으로 회고한다 (아그립바는 역대 로마 장군중에서 최고 미남, 석고뎃상 모델) .빌라도는 예수재판 이전에 민중봉기(폭동)가 두 번있었다 ;예루살렘 세속화 반대(유대인)로 5일만에 로마 군대를 철수.. ;헤룻 궁전에 로마기념비를 제거하라 폭동이 일어났다 .그는 생애중 가장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했다 아내도 청원하여“예수를 석방시켜라” 용기를 주었으나 지위.. 2023. 11. 27.
2020-0104. 북한산(불광역~비봉~사모바위) 2020-0104. 북한산(불광역~비봉~사모바위) 자지자기(自止自棄), 노수신 조광조 자지자기(自止自棄), 노수신 조광조 @노수신(盧守愼·1515~1590)이 임금에게 먼저 뜻을 세울것을 청하였다 “청선입지소(請先立志疏)”의 한 대목을 소개한다 “대저 뜻이란? 氣運을 統率하는 장수입니다. 뜻이 있는 곳이면 氣運이 반드시 함께 옵니다. 발분하여 용맹을 다하고, 신속하게 떨쳐 일어나는 것은 힘을 쏟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산에 오르면서 꼭대기에 뜻을 두지 않는다면, 이것은 스스로 그치는 것(自止)이 됩니다. 우물을 파면서 샘물이 솟는 것에 뜻을 두지 않는다면 이것은 스스로 포기하는 것(自棄)이 됩니다. 하물며 성현과 大德이 되려면서, 뜻을 세우지 않고 무엇으로 하겠습니까?” @등산은 정상에 오를 목표를 세우.. 2023. 11. 27.
2020-0101. 2020년도 해맞이 신년산행(북한산 백운대) 2020-0101. 2020년도 해맞이 신년산행(북한산 백운대) *우이동-도선사입구-백운산장-위문-분한산성입구 하산 우리의 노래 우리의 노래 @박윤묵(朴允默 1771~1849), 존재집(存齋集) *옥계시사서(玉溪詩史序) “무릇 역사란 사실에 대한 기록을 의미하니, 임금의 언행과 시사(時事)의 잘잘못을 쓰는 것은 사신(史臣)의 직임이고 명산대천과 도로의 원근을 기록하는 것은 외사(外史)의 소임이다. 그런데 이른바 옥계시사(玉溪詩史)라는 것에 이르러 “시(詩)”에 “역사(史)”라는 이름을 붙였으니, 이는 어째서인가? 바람·비, 이내·구름, 날짐승·들짐승, 풀·나무, 거문고·바둑, 붓·벼루, 술·단술, 차·과실과 같은 것들에 대해 무엇을 만나더라도 그 실정을 묘사하고 기록하지 않음이 없으니 그렇다면 이를 두고.. 2023. 11. 25.
2020-0101. 2020년도 신년메세지(2020,1,1) 2020-0101. 2020년도 신년메세지(2020,1,1)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윤기(尹愭 1741~1826), 무명자집(無名子集) *손님 중에 옛 일을 말하는 자가 있어 기록함 “한때 남을 속였다고 기뻐하지도 말며, 눈앞의 횡재를 운 좋다고 여기지도 말라” *강가에서 주막을 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돈 많은 손님이 주막에 묵자, 여자는 그 돈을 빼앗고자 남편과 음모를 꾸몄습니다. 한밤중에 목이 마른 손님이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들어가자 부엌에 있던 여자가, “이놈이 나를 겁탈하려 한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부엌으로 뛰어 들어온 남편은 다른 사람들까지 깨워 손님을 결박하였습니다. “네 이놈, 내일 아침에 당장 관가로 가자.” 손님은 변명도 못하고 꼼짝없이 당하게 .. 2023. 11. 25.
2019-1231. 2019년도 송년산행 및 해넘이(도봉산 신선대) 2019-1231. 2019년도 송년산행 및 해넘이(도봉산 신선대) 새해를 맞이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허전(許傳 1797~1886), 즉사(卽事) 성재집(性齋集) “새해에 세배하러 찾아오는 이 절반은 수염 허연 사람들이네 많아진 나의 나이 몰랐었다가 늙어진 내 청춘에 깜짝 놀라네” *늙은 시인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평이하면서도 아주 핍진하게 표현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새해에 인사를 드려야 할 사람은 점점 줄고, 찾아와 인사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게 마련인데, 찾아오는 이들 중 머리와 수염이 하얀 사람이 절반이나 된다고 하였다. 노인에게까지 세배를 받는 시인은 노인 중에서도 어른인가 보다. 90세 장수했던 시인 나이를 생각하면 그 상황을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자신의 나이를 크게 인.. 202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