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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빛사랑 조흥식296

2013-1019.홍릉수목원(동대문구) 2013-1019.홍릉수목원(동대문구) *고전속의 지혜 고전속의 지혜 @어려운 역경에서 危機를 모면하는 古典속의 지혜를 살펴보라! .유비가 손권(吳)의 청혼을 거절하지 못하고 동오를 향할 때 제갈량은 조자룡에게 지혜 보따리(3개의 방책)를 주었는데 결정적인 위기마다 禍를 면할수 있었던 三國志의 대목이다 .오마바(美 대통령)은 中國 외교사절단을 영접하면서 孟子의 동양 古典(만나야 답이 나온다))을 인용하였다 “泰山같이 높은산도 한마음으로 만난다면 옮길수 있다” “산속의 오솔길도 자주 다녀야 큰길이 만들어지고, 잠시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여 길이 없어진다” .힐러리(美 국무장관)는 三國志의 고사(曹操)를 언급하였다 “산이 막히면 길을 뚫으면 된다” 曹操(조조)의 명언 “산이 앞을 막으면 길을 만들.. 2023. 1. 22.
2013-1016.광화문 2013-1016.광화문 *금천구청, 강북구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대한제국 석고(石鼓), 조선 중흥 대한제국 석고(石鼓), 조선 중흥 @해동성국, 영예를 얻은 나라의 이름은 대조영이 세운 발해국이다. .그러나 발해에 “해동성국”의 영예를 선사한 주인공은 대조영의 아우, 대야발의 후손인 발해 10대왕 선왕(宣王)이다. .선왕은 발해의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고 강국으로 중흥시킨 인물인데, 창업 제왕이 아닌 중흥 제왕에게 “성국(盛國)”의 칭호가 돌아갔다 .왕호는 주(周)나라를 중흥시킨 선왕(宣王)과 똑같은 이유는 발해인이 사후에 중흥의 제왕으로 적극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등극 34년, 정유년(丁酉年, 1897)은 개국(開國) 506년이다. .국운이 중흥(中興)을 만나 국보(國步)가 융성해졌다. .천관(千官.. 2023. 1. 22.
2013-1009.한글날 백일장(정의공주) 2013-1009.한글날 백일장(정의공주) *2013.10.9.수.14:00~우이동 원당마을(연산군묘, 정의공주묘) *貞懿(정의)공주와 한글날 제목: 貞懿(정의)공주와 한글날 정의공주는 한글을 창제하신 世宗 슬하의 딸(공주) 이었다 婚姻후에도 한글창제에 공헌하여 父王을 후원한 결과 우리 民族 유산의 최대 자랑이자 으뜸으로 물려 받은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2013년도 한글날에 도봉산 자락에 잠드신 정의공주의 묘를 찿아 아름다운 忠心과 孝心, 지혜로운 女性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으며 우리 또한, 백일장에 참여하지 않을수 있단 말인가? 일부러 묘의 방향도 이천(세종릉)을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볼때 아마 父王의 따스한 사랑을 그리워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신장로 건너편에는 燕山君의 초라한 묘가 있는데,.. 2023. 1. 22.
2013-1008.제주올레 이사장 강연(동대문구청) 2013-1008.제주올레 이사장 강연(동대문구청) *전원으로 돌아가리 @제주 “올레” 서명숙 이사장(2013.10.8. 동대문구청 방문) “느리게 걷는 삶으로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라!” .현대인의 끝없는 전쟁터같은 경쟁 환경속에서 인간한계에 도달하여 정신적인 여유가 결핍된 속도전에서 버티고 있다 .스페인의 길위에서 제주의 올레길을 착안하게 된다 “매일매일 시합이고, 그날그날 결승전 같은 삶이다 오늘 열심히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도 낙오자 대열에 선다” .걷기 중독이 빠져라(올레: 아주 좁은 골목길) 걸으면 짜릿함을 느끼고, 걷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해진다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고, 갈증 해소가 느껴진다 .여행은 길 위의 학교이다(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인생의 명장면은 슬로우 걷기에 숨어있다 전원.. 2023. 1. 22.
2013-1006.코스모스축제(구리 토평지구) 2013-1006.코스모스축제(구리 토평지구) *복사꽃과 금강철 복사꽃과 금강철 *cafe felice 카페 펠리체는 “행복한 삶”을 말한다 @茶山 丁若鏞(1762~1836)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눈 덮인 깊은 산속 한송이 꽃이 어찌 붉은 비단에 싸인 복사꽃만 하리 내 마음 이미 금강철이 되었으니, 풍로가 있다 한들 너를 어이할까” *茶山 정약용, 동암 청재에서 혼자 잠자고 있었다. .꿈에 한 예쁜 여인이 찾아와 장난을 걸었는데 나 역시 마음이 동하였다 .잠시 뒤에 그녀를 거절해 보내면서 절구 한수를 지어 주었다. .꿈을 깨고 나서도 기억이 역력하였다. “온통 눈으로 뒤덮인 산속 깊은 곳에서 매화꽃 한 가지를 만났다면 그 아름다움이 어떠할까? 아주 경이로울 것이다. 그러나 이는 관념 세계의 꽃이다. .. 2023. 1. 22.
2013-1003.도봉산 2013-1003.도봉산 *바보같은 사나이 바보같은 사나이 1.유행가 “바보같은 사나이”는 나훈아가 불렀다(박성규 작곡, 1970년도) *영화 “바보같은 사나이”는 박노식, 이대엽 주연하였다(1971년도) 대금연주가 이생강의 바보같은 사나이는 심금을 울린다 *꼴갑한다? 생긴대로 살지않고 本人의 주제와 분수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을 칭하며, 觀相學을 근거로 멸시하는 말투이다 *육갑한다? 본인에게 처해진 여건을 나몰라라 하면서 푼수처럼 언행하며 주객이 전도되거나, 말도 안되는 理論을 억지부리며 강조한다 한 마디로, 웃기는 사람으로 格이 낮은 사람(하찮은 사람)이다 2.숙맥(菽麥)이란? *“세상 물정 모르는 식자(識者)”를 조롱하는 말이었다. *“콩과 보리도 구분하지 못한다”는 불변숙맥(不辨菽麥)의 준말인데, .. 2023.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