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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위원장 동우회(2015-2016)23

2015-0922.지대위원장회 월례회 2015-0922.지대위원장회 월례회 老子思想(道德經) 老子思想(道德經) @道는 무엇인가? “만물을 생성한다” *道의 의미: 우주만물의 기본이다 *道의 성격: 무형적이다 인간의 감각, 경험을 초월한다 인간의 언어, 이름, 표현이 불가능하다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를 道라고 칭하면, 道가 아니다) *道의 작용: 되돌아 감을 말한다 대립, 전환의 법칙으로 우주의 생성하고, 변화시킨다 “상반상성”(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만든다) 강함과 약함(부드러움)은 상존한다: 인간의 삶 @德은 무엇인가? “만물을 성장시킨다” *道가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 *德은 上德과 下德으로 구분한다 상덕: 자연적 본성으로 무지, 무욕이 없어지면 소박, 순박해진다 물을 “상선악수”라 비유한다 “최상의 선”은 물과 같으며.. 2023. 3. 29.
2015-0903.최찬기 지대위원장 지대합동월례회 2015-0903.최찬기 지대위원장 지대합동월례회 소소한 에티켓 소소한 에티켓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창가에서 책을 보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책장이 흩날린다. 부시를 칠 때 돌이 무디어 부싯깃에 불이 잘 붙지 않는다. 노비를 세 번이나 불렀는데도 곧바로 응대하지 않는다. 밤길을 가다가 기둥에 머리를 부딪친다. 행장을 꾸려 떠나려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의원을 불렀으나 의원이 고의로 늦게 온다. 해 질 무렵 나루에 당도했는데 대기하고 있는 배가 없다. 이런일을 당할 경우 버럭 화를 내어 화평한 기운을 손상해서는 안된다. 우선 마음을 안정시키고서 다시 상황에 알맞게 처리해야 한다. 이것을 작은 일이라 하지 말라. 작은 일이지만 모두 인간이 되는 바탕이다" @論語(자.. 2023. 3. 28.
2015-0805.지대위원장회 월례회 2015-0805.지대위원장회 월례회(베누스타) 白衣從軍이란? 白衣從軍이란? @박성(朴惺 1549~1606), 시폐를 논하는 상소 “지난 계미년(1583, 선조16), 북쪽 오랑캐가 변경을 침범하였습니다. 당시 대신은 식견이 좁고 해이하여, 공을 탐내다가 패전한 자에게 관대한 법을 적용하여 함부로 군법을 흔들었습니다. 이른바 ‘白衣從軍하여 공을 세워 속죄한다’는 것이 여기서 시작되어, 이로부터 정해진 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수와 병사들이 죽음을 면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군율은 어찌하며 나랏일은 어찌하겠습니까. 법을 엄하게 만들어도 태만하게 여기는 폐단이 있는데, 법을 태만하게 만들면 폐단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익숙해져 모두 당연하게 여깁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장수와 병사들이 도망치면서도 .. 2023. 3. 23.
2015-0721.지대위원장회 조직총회 2015-0721.지대위원장회 조직총회(권동선총재) 반고, 堯舜禹 임금(동양신화3) 반고, 堯舜禹 임금(동양신화3) @동양신화에는 황제, 염제 신농, 치우(전쟁의 신)로 시작된다 황제(제우TM), 여와 여신(헤라), 서왕모(아프로디테)를 연상케 한다 @반고신화 반고(거인)는 세상을 창조하였고, 무산신녀는 초회왕을 짝사랑한 구름, 비(雲雨之情)도 등장한다 神 제강은 혼돈(카오스)을 연관되는데... 제강(신)은 숙, 홀의 몸에 구멍(7개)을 뚤어 창조를 하여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할 때 7일만에 이루어지듯, 동양 창조신화(제강)도 숫자(7)이 등장한다 혼돈(숙, 홀)은 시간(잠깐, 순간)을 상징한다 혼돈, 알(반고)는 10,000년+8,000만에 깨어나 세상을 창조하는데 이후, 또 18,000년동안 시간이 흐.. 2023. 3. 23.
2015-0715.지대위원장회 간담회 2015-0715.지대위원장회 간담회 창암 이삼만 창암 이삼만 @조선후기 명필가 창암 이삼만(1770~1847, 정읍출생, 본명: 규환) 三晩(삼만: 3가지가 부족함): 학문, 출사, 저술(배움, 벗, 결혼) 50세에 개명(이규환 ☞ 이삼만)한 이유가 그럴듯하다 부친이 독사에 물려 사망한뒤 대문에 글귀(뱀 출입금지)를 붙쳤다(24세) 이후 “축사장군”을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을 저주한 것이다 죽필, 갈필, 약초, 지팡이, 앵우(앵무새 깃털필)를 이용하여 함석, 삼베, 냇물로 바위(전주 한벽당)에 서예 연습을 했던 인물이다 중풍으로 투병중에도 하루 1000자씩 연습하며 벼루 3개가 구멍이 났다 @전주 한벽루 부채장수 이야기(홍명희 “혼불 제망망가, 12,000장 원고지”) 부채장수가 장바닦에서 팔리지않는 .. 202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