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동우회(2014-2015)190 2015-0613.회장단회 산악회장 이취임식 2015-0613.회장단회 산악회장 이취임식(우이동~도봉산 무수골) 성군(聖君)과 혼군(昏君)의 사이(순조) 성군(聖君)과 혼군(昏君)의 사이(순조, 일성록 강준흠) @일성록을 살펴보면 강준흠이 말하였다 “지난번에 일에 따라 진언(進言)하라는 하교를 받들었는데 신은 지식이 미치지 못하여 제대로 보필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크게 걱정되는 일이 있습니다. 며칠 전 이경신이 올린 상소는 하나의 변괴였습니다. 그는 먼 지역의 하찮은 자인데 조정을 업신여기는 마음을 품었으니 그 죄를 따지면 귀양을 보내더라도 지나친 처벌은 아니겠지만, 또한 깊이 나무랄 가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 만큼 엄정한 처분에 신은 참으로 감복하였습니다. 그러나 호조 판서에게 내린 비지 가운데 ‘닭이 울고[鳴] 개가 짖는[吠] 것 같은 류’.. 2023. 3. 19. 2015-0610.광일라이온스클럽 박미혜회장 이취임식 2015-0610.광일라이온스클럽 박미혜회장 이취임식 *북서울 숲(귀족 피에스타 웨딩홀) *동의보감 재발견(이정귀) 동의보감 재발견(이정귀) @이정귀(李廷龜, 1564~1635) 우리 소경대왕께서는 자신의 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뭇사람을 구제하는 어진 마음을 베푸는 데에 미루고서 의학에 마음을 두고 백성의 고통을 불쌍히 여기셨다. 일찍이 병신년(1596, 선조29)에 태의 허준을 불러 하교하셨다. *소경대왕: 선조, 소경(昭敬)은 시호이다 “근래 중국의 의약서를 보니 모두 대충 뽑아 엮은 것들이라 평범하고 자질구레하여 볼만한 것이 없다. 그대가 여러 의약서를 두루 모아 하나의 책을 편집하도록 하라. 그리고 사람의 질병은 모두 조섭을 잘하지 못한 데서 생기니, 몸을 닦고 기르는 것이 먼저이고 약물과 침은 .. 2023. 3. 19. 2015-0610.APP라이온스클럽 최기홍회장 이취임식 2015-0610.APP라이온스클럽 최기홍회장 이취임식 많은 수확을 바란다면(성호 이익) 많은 수확을 바란다면(성호 이익) @이익(李瀷 1681~1763)의 성호사설(星湖僿說 “듬성듬성 심으면 창고를 채우고, 촘촘하게 심으면 마당을 채울 뿐이다.” (疎者充廩 密則充場 소자충름 밀즉충장) @성호(星湖) 이익(李瀷) 당(唐) 시인 섭이중(聶夷中)의 전가시(田家詩) 중 일부 내용을 가지고 추수만과」라는 글을 지으면서 마지막에 농요(農謠)의 “듬성듬성 심으면 창고를 채우고 촘촘하게 심으면 마당을 채울 뿐이다.” 라는 말을 인용한 것으로, 이를테면 열매가 성숙한 것은 창고에 들어가고 그렇지 못한 나머지는 다 마당에 버린다는 것이다. @섭이중의 시 첫머리 “봄에 조 한 알을 심으면 가을엔 만 알의 씨를 거두네.”라.. 2023. 3. 19. 2015-0602.리치라이온스클럽 창립 13주년 기념식 2015-0602.리치라이온스클럽 창립 13주년 기념식(이기홍회장 이취임식) 차라리 벙어리로 살지언정 차라리 벙어리로 살지언정 @윤기(尹愭 1741~1826) 무명자집(無名子集) 무명자(無名子)는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 어두워 지식이 없고 도모하는 일도 없으니, 천하의 버려진 사람이다. 억지로라도 말을 하면, 그 말을 반드시 실천할 수 없어 한갓 일에 방해가 되고 화합만 잃을 뿐이다. 그러므로 묻고 답하는 것과 나에게 절실하여 말하지 않아선 안 될 경우가 아니면 맹세코 다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아 귀머거리의 본분을 잃지 않겠다. 또 혹 손님이 찾아와 인사를 주고받은 뒤, 입을 닫고 가만히 있으면 나를 까칠하다고 여길 것이므로, 전혀 관계가 없는 쓸데없는 말을 뽑아서 응대하는 데 대비하였다. 이런 일 외에는.. 2023. 3. 19. 2015-0512.중앙라이온스클럽 전재철회장 예방 2015-0512.중앙라이온스클럽 전재철회장 예방 *서울 중구 무교동 남강빌딩(1801호) *루이15세(베르사이유 宮殿) 루이15세(베르사이유 宮殿) @바람둥이, 염문의 주인공 .2세, 祖父, 父親이 갑자기 죽어 불행한 성장과정을 겪는다 .5세: 皇帝 즉위하였으나, .12세: 왕관을 수여받는다 .15세: 新婦(5세, 스페인)를 되돌려 보낸다 .훗날, 婚姻하게된 폴란드 출신 王妃와 첫날밤에 7번 SEX를 하였다 .27세: 王妃는 10년간 자녀 10명(2남8녀)을 출산하여 매우 지치다 .수많은 사생아가 태어난다 .궁정여인(貞婦) 자매까지 宮殿으로 불러들려 향락에 취한다 @政治 스타일은 祖父 통치력을 똑같이 답습하였는데, .祖父(루이14세)는 제상직을 철폐하고 직접 통치를 이어받는다 .1744년 직접 선봉으로.. 2023. 3. 13. 2015-0509.송죽라이온스클럽 황을섭회장 자녀혼례 2015-0509.송죽라이온스클럽 황을섭회장 자녀혼례 감옥에서 벗을 그리며 감옥에서 벗을 그리며 @김창숙(金昌淑 1879~1962) 심산유고(心山遺稿) 옥중에서 함께 갇힌 안창호와 여운형을 생각하다 “앵두꽃 핀 창가에 서리처럼 흰 달빛이 미치광이로 하여금 감상에 젖게 하는데 벽 너머 벗들은 딴 세상에 있는 듯하니 누구를 향해 이 심정을 토로할까”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암살’ 영화가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30년대 상해(上海) 임시정부에서 파견한 비밀 요원들의 활약과 민족을 배신한 변절자의 말로(末路)를 박진감 있게 그린 영화이다. 일제 침략기 중국에는 수많은 우리나라의 독립 운동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있었다. 성균관대학교 설립자로.. 2023. 3. 1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